이적·김동률의 카니발, 11년만에 설레는 첫 콘서트

꺅~~~!!!!!
주말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에 가서 어케어케 공연을 볼까? 새끼줄(?)짜기 바쁜 이 때!!!!
이게 왠 횡재???
넘 좋아~~~!!!!!
꺅!! 꺅!!!!
12월 13,14일 이면... ㅡ.ㅡ;;;;
13일엔 파엘라 감상회 있어서 안되겠고~ 14일에 가야겠구나...
아직 티켓예매사이트에는 없네? ㅡ.ㅡ
언제 티켓 오픈하려나???? 이 콘서트도 분명 금방 매진될텐데 긴장하고 까먹지 말아야지~
꼭! 갈테닷!!! 꼭! 꼭! 꼭!!!!!
잘하면 또 오군도 보겠네? ^^

이적·김동률의 카니발, 11년만에 설레는 첫 콘서트
기사출처>>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810/14/20081014102518733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JES|이경란 기자|2008.10.14 10:25 입력

가수 이적과 김동률이 카니발 결성 11년만에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

이적과 김동률은 음반과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이들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연말 공연계의 핵심카드로 주목 받고 있다. 김동률과의 공연을 결정한 이적은 "(김)동률군과 'The Carnival'이라는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서로의 공연에 잠깐씩 게스트로 선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카니발이란 이름으로 함께 공연 하는 건 처음이다.

카니발 앨범 발표한지 11년만의 일"이라며 12일 홈페이지(www.leejuck.com)에 소감을 밝혔다. 또 "한판 커다란 카니발, 축제, 난장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이적은 "둘 다 공연 생각에 설레는 날들이다. 둘의 상상을 이 공연에 바칠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률 역시 13일 자신의 홈페이지(www.kimdongryul.com)를 통해 공연 소식을 전하며 "지난 모놀로그 공연을 마치고 이제 한 4년 기다려야하나?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무대에 오르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동률은 "이적 군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꽤 오랜만이라서 기대도 되고 의욕이 넘친다"며 멋진 공연을 만들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