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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Allerseelen (위령의 날 ) 성악곡은 참 좋아하기 힘든데...가사로 쓰인 시들 때문에 그나마 가끔 듣게 되는것 같다.그래도 다행이 곡조도 잔잔하고... 노래도 짧아서 ㅎㅎ괜찮은듯...근데 제목이 위령의 날? 만령절? 혹은 고인의 추모의 날? 이라는 뜻이던데...가사내용하고 잘 연결이 안된다.. 했더니 이게 그냥 어떤 특정한 대상을 가르키는게 아니라 모든 죽은이를 추모하는 그런 날인것 같다..암튼 사실 제목을 안보고 바로 내용부터 봤더래서 몰랐는데... 지금 제목을 보고 다시 생각하니 좀 슬픈 내용인것도 같네. ㅜㅜ (클래식동호회에서 본 곡인데.. 올린이가 가사번역을 한거라 퍼올 수는 없어서.. 그렇게 완벽한건 아니였지만 어차피 시라서 어렵다... 검색되는 번역들도 다 제각기... 사실 한두개밖에 안보기는 했지만.. 분위기가 안나서 .. 2018. 11. 2.
이상한 증상.... 이상한 증상(?) 이 생긴것 같다. 가끔 어떤 일인가로 우울해지면... 가끔 울때가 있기는 했지만... 사실 종종.. 보통은 어떤 단계랄까? 과정이랄까를 밟아서 그런 극도의 상태에 이르러는데... 비교적 최근들어... 뭔가 좀 안좋은 일로 인해 우울해짐과 동시에 그 우울해짐의 상태가 아주 급속도로 빨라진달까 아무튼 뭔가 고통스러워지면 갑자기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현상을 오늘까지 두번을 경험했다. 내 자신도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로... 보통때 같았다면 그냥 좀 씁쓸한 기분정도로.. 시간을 좀 보내거나 하다가 또 다른일 하고 하다보면 흐지부지 잊고.. 다음 시간을 맞고.. 그러다 또 생각나거나 하면 그때 다시 우울해지는 지는 거였는데... 아니면 꽤 시간에 걸쳐서, 아니면 어떤 그 촉발제 자체가 .. 2018. 11. 2.
미치겠다 졸려서... 🐼 여태 멀쩡했었는데 갑자기 깜빡깜빡 졸음이 밀려온다. 중요한 콘셉트 회의중에 나 혼자 아찔아찔... ㅡㅡ 쌍꺼풀이 양쪽 눈에 다 생기고 난리네 난리. 아 졸려... 팀별로 따로 하지말고 전체회의로 하자니까 고집들은 진짜... ㅜㅜ 3번째 팀의 콘셉트 회의는 내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구만... 쩝... 오늘은 꼭 6시간 이상 자야지!!! 2018. 11. 1.
카를라 브루니 내한공연 Carla Bruni 'French Touch' 앙? 카를라 브루니 사진이 왜 포털사이트에?꺅!!!!!!! ♥.♥ 대체! 언제!브루니 아줌마의 내한 공연이 잡힌거야?올해 프랑스와 수교 몇십주년 뭐 이런 행사가 있는건가?칼로 제로 아저씨도 그렇고, 브루니 아줌마도 그렇고 나름 프랑스의 거물급 뮤지션들이 소리 소문 없이 내한 공연을 갖는 이유가 뭐지? ㅡㅡa 어쨌든!꺅!! 부르니 아줌마!!!이 프렌치 터치 앨범도 넘 좋았어요~~ 아줌마!!!!!개인적으로는 Jimmy Jazz 랑 Crazy 가 제일 마음에 들었었어요. ^^ 뭐야뭐야? 브루니 아줌마라니!!! 이러면서 티켓팅 하려고 보니헐......경희대 평화의 전당 이다. @.@;;;거리도 고민인데 당장 내일 공연이고, 가격도 착하지 않아. @.@;;;;;;;;;;;;아...아...줌마.... ㅜㅜ 왜 LG.. 2018. 11. 1.
긴 밤 지새우고... 뜬눈으로 말똥말똥... ㅡㅡ 별일 없이 노닥거리다보니 7시가 다됐네? ㅡㅡ 10월의 마지막 밤을 11월의 첫 새벽을 그냥 멍때리며 보냈네~^^;;; 움... 오늘 할 일이 뭐더라? ㅡㅡa 오늘 디자인 감수자료 정리해서 다 보내줘야 되는구낭... ㅡ.ㅡ;;; 졸면 안되겠네! 🙀 내년 초에 있는 해외전시 참관 할 것들 항공권이랑 호텔 부킹도 이젠 하라고 해야겠군. 내년에도 난... 웬만하면 혼자 가는 출장 빼곤 안 가려고... ㅡ.ㅡ 그래서 해외 전시도 다 스킵할 계획(?) 하루종일 전시장과 프라이빗 전시 보는것도 힘든 일정인데 저녁마다 여기저기 모임에 불려다니며 별로 내키지도 않는 친목질 하는거 내 기준엔 별로 영양가(?)도 없고... 파티니 모임이니 하는 곳에 오는 사람들도 그저 출장비로 해외에서 흥청거.. 2018.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