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23

점심시간 개인적인 얘기라 짬내서 잠시 시간을 내달라기에 뭔 심각한 얘긴가 하고 살짝 긴장하고 걱정도 했는데... 이직 상담. 피식...^^ 근데... 아무리 내가 형평성(?), 객관적 시점(?)을 부르짖는 사람이어도 난 너의 상사(?)인데??? 나한테 이렇게 진지하고 솔직하게 이직 상담을 해도 되니? 당신들에게 내 캐릭터가 그런건가? 😅😶 여하튼... 이런저런 얘기를 조언이랍시고 해준다. Easy come, easy go... 연말연시는 이직의 계절인건가... 끈끈한 팀웍으로 일하던 때는 머~언~ 옛날 얘기 난 늘 구인 고민을 하는... 자주 인재검색을 해야하는 관리자모드. 난... 그냥... 조직이 아닌... 혼자 일해서 먹고살고 싶은 사람인데... 😕😕😕 2018. 11. 8.
[MGA 2018] 제네레이션즈? EXILE? 카페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V앱으로 MGA 2018 보다가 현웃 터짐. V라이브를 켜자마자 긴 로딩 끝에 보인 충격적인(?) 비주얼. ^^;;;; 행님들의 옷(?)으로 희화화되는 베르사체 셔츠 같은걸(진짜 베르사체 셔츠인가? ㅡㅡa) 단체로 입고 나오는 팀이 있을줄이야!!! 푸하핫!!!한명만 입고 있어도 튀는 이 문양의 셔츠를 팀 모두가 현란하게 입다니... @.@동남아시아쪽 뮤지션인가? 이러고 있다가 카페 와이파이로 보는 방송이 그 잠깐 저들의 무대를 보는 중에도 마구 끊기길래 이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껐었다. 그래도 이 셔츠가 너무 충격적(?)이라 궁금해져서 이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이 방송을 열심히 보고있던 이가 알려주길 일본의 탑그룹이었다고 소개되었다고 그러고... 이름이 제네레이션즈 라고 했단.. 2018. 11. 6.
기절 꿈을 꾸다 퍼뜩 잠이 깼다. 기차여행 갈 짐을 꾸려 기차타러 가는 길에 잠이 깼달까? ^^;;; 잠을 깨고도 멍~해서 응??? 기차는??? 여기 시골인가? 여기가 어디지? 한참을 갸웃거리다 허리가 뻐근하게 아파오는게 느껴졌다 찬 공기도... 시끄러운 새소리도... 아... 나 어제 어떻게 잠든거지? 늦게 퇴근하고 집에 와설랑 손가락만한 고구마 몇개 집어먹고 그 후로 기억이??? ㅡㅡa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어놓곤 그냥 방바닥에 쓰러져 잤나보다. 아고... 허리야... 진짜 기절한듯 잤나보다. 씻지도 않고 자서 얼굴이 간질간질... 다행히 방이 따숴서~ 어깨니 얼굴이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에 으슬으슬할 만큼 시린데도 이불이 덮고 있는 몸은 충분히 따숩다. 이불은 어떻게 덮었지? ㅡㅡa 지금 시간이??.. 2018. 11. 6.
신성일... 흠... 좋아하는 배우라고 쉽게 말하기에는 영화를 여러개본것도... 그렇다고 영화밖에서의 모습들이 그리 긍정적으로 와닿았달 수 없는.... 알랑들롱과 외모뿐 아니라 그의 삶의 궤적마져도 닮아있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미남을 좋아하는 나로서... 어린시절 맨발의 청춘을 티비에서 보고 역시나 마치 알랑 들롱의 젊은 시절 모습에 그러했던것 처럼 잠시나마 홀딱 반했었던 사람이다.... 아무튼 늘 자주 접하던 배우다보니 좀 놀랍고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것은 변함이..이 인터뷰랄지를 보니 더 기분이... ㅜ 근데 부고기사들에 하나같이 미화시키지 말라고 댓들들이 그러는데.. 무슨 미화를 시켰냐..영화인생에 대해 좀 과대평가 스러운면이 있지만..그야 뭐 이사람뿐 아니라도 이런 사람들 세상 떠나면 늘 좀 과장되게 하.. 2018. 11. 5.
[크리스토퍼 놀런 Christopher nolan] 별과 별사이 케이블 채널에서 Interstella 를 한다. 굳이굳이 혼자 Imax 영화관 가서 2번을 더 봤던 영화. "이 심심한게 뭐가 좋아서 그렇게 여러번 본거예요?" "이 영화가 심심해?" 이 소릴 참 많이 들었었다. 심심하다니? 이게?? 왜 좋냐고? 글쎄...? 대답도 딱 한줄로 말하기 어려웠다. 그냥... 다 좋았어. 심지어 음악도 좋았어. 과학을 좋아하는것도 주인공인 배우를 좋아하는것도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할만큼 아빠와 애틋한 사이도 아니고, 영화같은 딸이 있는것도 아닌데... 난 이 영화가 좋았어. 그러고보면... 크리스토퍼 놀런(놀란?ㅡㅡa) 감독의 감성이랄지... 뭐라 딱히 한줄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인간의 다양한 면과 다면체적 심리를 잘 표현해내는 그런 스토리텔링에 늘 매료가 된달까? 앗..... 2018. 11. 4.
D-1 김김 작은김 준쨩의 전역 D-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04856&memberNo=28655711 큰김의 근황 https://youtu.be/q2WaQvfxsPA 뮤직페어에서 Defiance 불렀다능... 라크앙시엘 하이도님과 꽁냥꽁냥~ 심지어 할로윈 파티 공연 라인업에도... ㅜㅜ 신인처럼 활동 시작해서 이렇게까지 해내는거 보면 진쨔~~ 대단하다고 할 밖에... 강철멘탈! 멘탈미남!! 큰김, 작은김!!! 모두 축하해요!!! 앞으로도 이렇게 쭉쭉 팬들에게 뿌듯함을 주는 슈스로 살아주셈~^^ +뱀발+ 11월이구나... 작은김이 입대 했을 때 처럼 모두 별 다른 사건사고 없이 제대를 했었었다면 정말 정말 더할나위없이 기쁜... 어제부터.. 201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