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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468

흠... 박철수감독, 그리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다니, 깜짝놀랐다.나이들면서 보통들 힘이 빠지기 마련인데, 이사람은 해가 갈수록 작품이 좋아져서 (물론 최근작은 못봤지만) 이를 테면 좋은 감독을 한명 잃었다는 의미에서도, 더 아깝고.. 최근까지도 열심히 활동했다니...생각보다 나이가 많긴 하던데, (내가 본 기사에 사진이 염색한 사진이 나서 더 그런듯?)그래도 병환으로 그리 된게 아니니.. 참암튼 술이 문제가 많다는.... 나의 결론-- 그리고 차조심하자-_-남자친구가 여름에 한국갔을때, 차조심 하라고, 신호등 파란불이라도 꼭 차오나 보고 건너라고신신당부를 하니, 친구왈, 지난번 한국갔을때도 나한테 들었었다고. ㅡㅡ;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운전문화 바꾸자는 얘기는 왜 별로 없는지 모르겠다.내말은, 이게 어제 오늘 .. 2013. 2. 19.
앙~~ 올해는 세상에 베를린영화제가 내일모레 개막이던데,모르고 있었다..... 프로그램 책자도 당근 못챙겼고...보지말아야지 해놓고는.... 프로그램 결국 보는데 ㅜ.ㅜ까뜨린느 드뉘브 오네 앙 ㅜ.ㅜ 눈 딱감고 보고 오고 싶은 생각이 ㅜ.ㅜ참아야겠지~~~~~~~? 으으으~~~~~~~~~~~~~ (분노의 괴성--) 2013. 2. 5.
작년 이맘때... 어제 오랫만에 여기 동물원역 근처라는곳에 KFC에 갔었더랬다. 그 KFC가 있는 건물.. 거기 가게들이 있는데, 비누가 다떨어져서, 그걸 사러잠깐 들어가는데... 막걸으니... 서점이 보이고...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났다.그때 뉘른베르크로 시장주머니 보낸다고 ㅎㅎ ㅡ.ㅡ 그만 날짜가 늦어서는 우체국을 찾아 온통 베를린을 헤매다녔던 날...그때 거기도 갔었더랬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거기도 업무를 한다고 나와있길래...(하는건 맞는데, 접수만 하고 보내는건 다음날이라고해서 ㅜ.ㅜ 다른데로 또 갔었던..)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페북에 접속하니, 대문화면에 '국제장난감 박람회'라고 페북 플레이모빌 사이트에서 사진들이 올라와있다.앙앙앙...언니 생각이 났다 이거지. ㅜ.ㅡ 12월에 접어들 무렵이였던가...? 동네.. 2013. 2. 4.
복지, 유럽의 복지? 복지 빵점 '천조국'! 이래도 '미국인' 되고 싶니? [프레시안 books] 정승일 사회민주주의센터 준비위원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3-02-01 오후 7:00:02 리틀아메리카? 빅 스웨덴? 요즘은 "한국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리틀 아메리카(Little America)"라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한다. 그렇지만 6년 전만 해도 그런 말을 보수 인사들만이 아니라 진보 인사들에게서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리틀 아메리카가 아니라 '빅 스웨덴(Big Sweden)'이 우리의 살길"이라 말하는 이들은 아주 드물었다. 요즘에는 복지 국가와 보편적 복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조차 "복지는 스웨덴식, 경제는 독일식으로 가자"고 이야기한다는 뉴스를 읽는 판이.. 2013. 2. 4.
버스라.... "수도권에서 서울가는 광역버스 기사들 월급 250만원 이하고요 ...." 여기는 2000유로도 안되는 경우도 종종 이다... 세금포함해서...--;물론 많이 버는 경우는! 3000가까이 되는 도시도 있지만, 슈트트가르트같은 도시... 그런데는 집값이 어마한데...3,4인가족이면 월세로만 아무리 좁게 살아도, 1000유로 가까이가 나갈텐데...세금 빼고 이런저런거 빼고 나면 하면... 오롯이 생활비로만 천유로를 남기기가 벅찰텐데...어떤 사람말대로, 최저임금은 우리나라가 낮지만... 시급같은거. 그래도 교통비가 그 비율이상으로 훨씬 비싸지.--그리고 영국버스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독일의 경우는 휠체어 같은거 기다려서 태워주고 하는건 맞지만,사람이 다 앉을떄까지 기다렸다 떠나는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 2013. 2. 2.
나도 보고 싶구나... 아.. 그에 앞서... 엄마가 주말이면 늘 새벽 2시는 넘어야 잠자리에 드는것 같다.-- 이놈의 금요극장이니, 토요명화니.. 때문에--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늦게 자도 되는건지?? 그게 좀 걱정이 되서 말이다...다른집들은 어른들은 다들 일찍 자리에 든다고 하던데...; 암튼... 엄마가 어제도 또 금요극장으로 어떤 아픈엄마와 아들 얘기를 봤다고,아이슬랜드 '마마 고고'라고 해서 .. 왠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이런!프레드릭 토르 프레드릭숀 감독 영화였네 ㅜㅜ아,... 정말...;;;;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영화 한편 보기가 힘드니... 도대체가 뭐가 어떻게 된걸까??사실 이영화가 어떤지는 안봤으니 모르겠지만...엄마가 주무시러 가야해서 그런가? 아님 엄마 취향에는 별로였나? 봤다는 얘기만 쓰고,좋았는지, .. 201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