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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468

건축 댓글들을 보니.. 사람들이 건축을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줄 첨 알았다. 생각해보니 내주위에도 이과에서 건축과 가려다 점수가 안되 다른 과 갔다는 사람들도 종종 봤던것같고,.. 나중에 다시 건축으로 다시 대학갔던 사람도 봤던것 같고.. 여하튼, 건축가가 될 생각이였다 하는 사람도 봤던것 같고 그렇네. 그러고보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건축과가 입학점수가 이과에서 거의 가장 높았던적도 있었다. 나때 그랬던것같은데.. 나는 지금이야 아니지만, 어릴때는 미술쪽도 그냥 저냥했던 편이고.. 적성검사하면 공감각능력도 다른쪽에 비해 높게 나왔었고, 수학에서도 기하라고 하나? 도형이니 삼각함수 그런쪽을 좋아하고 다른것보다 잘했던편이기도 했었긴 한데... 그러니 한번쯤 건축에 관심을 가졌을법도 한데! 그래도 어릴때 그냥.. 2013. 2. 1.
어떤 대화.. 언젠가도 말했지만, 독일에서도 예술계통,인문학 전공하면 먹고 살기 힘든데... 한인사이트에 누가 인문학전공자들은 미래의 택시기사들이다...(돈벌이가 없다는뜻에서, 요즘 여기 택시기사수입이 실업자수당보다도 더 적다.) 라고 했길래... 이얘기를 좀전에 남자친구하고 전화하는데 했더니, 친구가 "아이고~ 택시기사를 어떻게 하냐~"하길래, 아니 택시기사가 어때서 그러냐, 그리고 인문계는 취직이 안된다니까 하니, 하는 말... "운전면허가 없는데, 택시기사는 어떻게 하냐고 ~" 아.... ㅋㅋㅋ ㅜㅜ 2013. 1. 30.
균형 과 정당성 난 이번에 할머니가 누구를 뽑는지 궁금했었다. 지금 80대중반을 넘기신걸로 안다...오래전에 할아버지는 아프셔서 병원에 있을때.... 김대중을 뽑으셨었다. (바로 그 입원에서 돌아가셨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다. ㅜ.ㅜ)할아버지는 아프셔서 선거에 참여를 못하셨지만, 내기억으로 이인제였나??? 암튼 이회창도 김대중도 아닌, 그 중간 사람을 누구를 생각하셨다고 알고 있다.그다음에는 할머니가 누구를 뽑으셨는지 모르는데.. 그냥 당시 얼핏, 노무현에 대해 그렇게 마땅치않게 보셨던것도 같아서..(자세한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사촌동생한테 전해듣길, 다 마땅치 않아한다.. 이런뉘앙스의 얘기를 들었던것같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는 잘모르겠다... 암튼 엄마와 전화를 하는데.. 내가 물으니, 엄마도 모른다면서... 누.. 2013. 1. 6.
허가... 흠 일본은 대체 뭐지?이런 시술을 벌써 허가했다니, 꼭 미국같네... 부가가치세도 한국보다도 더 낮고...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21224033704877h2&linkid=33&newssetid=470&from=rank 2012. 12. 24.
니들의 수준 미쳤다. 이성을 잃은 광기.이것이 인간이다.난 그들에게 희망을 보지 않는다. 노친네들 살만큼 살았다라니...내가 어른, 노인공경 이런것하고 무관하게 사는 사람이건만,이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하는 소리다.당신들을 키워준 사람들이 그 노인들이라는걸 알았으면 한다.그래, 그 독재치하에서 당신들을 이만큼 키웠단 말이다.그래, 당신들은 이만큼 좋은 세상을 살면서도, 애하나만 낳아도 온 세상이 무너진듯 힘들다고 난리난리 치고,친정부모니 시부모를 찾기 바쁘고, 명품백이니 그런거는 하나쯤 있어줘야되고,몇백만원씩 하는 아이폰은 새로 나올때마다 바꿀 생각을 하면서, 그 고가의 유모차에, 장난감에 사줄 생각은 하면서, 노스페이스인지 뭔지는 애들 교복이 되게 입히면서채소값 비싸다, 물값, 전기값은 오른다고 걱정하는 소리.. 2012. 12. 20.
가까운것 선거판을 보며 드는 생각 중 하나는...정권이 바뀌기를 그렇게 바라며 열심히 주위에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막상 그들의 부모들의 표심을 바꾸는데는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말이라도 꺼내보고 살살 달래거나, 싸우기라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아예 말꺼내는것 조차 하기를 꺼려한다. 이게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이론상으로라면 난생 모르는 사람 마음을 바꾸기 보다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마음 바꾸기를 시도해는게 쉬운 방법일 터인데, 그렇지가 못하니 말이다. 각자 자기 부모 표만 바꿔도, 정권 바꾸는건 문제도 아닐터인데, 늘 그렇듯이, 가까이 있는 것 부터 바꾸기가 힘들다. 세상의 남녀차별에 대해 불만을 해도, 정작 자기집에서 아들딸 차별하는 부모는 속으로는 원망을 할지라도 어쩌지 못하고.. 201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