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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468

탱가루... 곰돌이빙수기계 이 가루 생각 나도 안다...오빠말대로 누군가에게 선물로 받은건데... 요즘 부모들처럼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던 엄마는 그게 진짜 쥬스와는 다르다는걸 안 이후로우리에게 절대 주지 않았다.근데 여기서 그렇다면 버리지 왜 안버리고 찬장속에 숨겨놨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아마도 선물같은거 받은걸 절대 버리지 못하는-.- 엄마 성격상... 그걸 버리지도 않았던것 같다. 결국 이사가면서 버렸던것 같지만... (지금도 그럼 종류의 식품류가 몇개 있다. ㅜㅜ ) 초록색병에 든... 지금도 생각이 난다.궁금해서 가끔 엄마한테 물어봤던것 같은데 절대 안타줬고... 한 1,2년? 있다가 근데 이와 유사한 제품을 또 사게 됐었다.그건 여러가지 색이 있고 맛도 포도, 딸기, 오렌지 이런식으로 다양한 맛이였는데.... 2018. 7. 21.
난민 무슬림 기독교로 본다면 진짜 비유한번 잘했다. 아... 정말 너무너무너무 짜증난다....근데 왜 이문제로는 어떤 운동도 없는 걸까? 약간의 시위가 있기는 하지만.. 무슨 쇠고기 반대라던가, 촛불시위처럼.. 무슨 상징표시 하나 없다. 모금 운동같은것도 안보이고.. 내가 모르는 걸까? 그래도 다른 사안들과 비교하면 그저 다들 안타까워하는 정도가 다 이다. 뭐라 언급하지 않는. 이 역시 결과적으로는 국내정치처럼 내 일이다 하는, 직접적인 무언가가 없어서 그럴까? 아님 수용찬성쪽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 ㅜㅜ 그래도 이런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적인 글들이 떠돌아다니게는 두지 말아야지 되지 않나.. 왜 나보고 안하냐고? 내가 그럴만한 능력이 안되니 안하지 ㅜㅜ 출처: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 2018. 7. 18.
잠으로 세월 다보낼 기세네.요즘 아니 그러니까 올해들어 유난히 더 그런것도 같고.주말에 요즘 내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도 못볼정도로 잔다.소리에 예민하다보니 사실 낮에 집에 사람있고 그러면 티비소리니 말소리때문에 잘 못자는데요즘은 오빠와 조카가 와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이런저런 소리를 내도 잔다.여하튼 잔다. 아무리 일이 좀 많았고 이틀 연속 공연을 갔다지만...매일 직장나가는 사람들 생각하면 그게 아무것도 아니건만... 물론 밤에 너무 늦게 자는게 원인 같기도 하다. ㅜㅜ근데 예전에는 늦게 자도 이정도는 아니였단 말이지... 아닌가? ㅜㅡ 암튼 아침-_-10시에 잠... 2시 반.. (꺠워서 잠깐 깨서--)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누움...3시에 식사... 4시.. 졸림.. 참고 딴짓하다 5, 6시쯤 잠....7시 반쯤.. 2018. 7. 8.
사람 날은 덥고 기분은 좋지 않다. 이제는 웬만큼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런일들로 마음을 다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밤을 지나 지금까지도 벗어나지 못한다니.덕분에 애꿋은 사람한테만 서운해하고... 황당, 어이없음, 화남, 억울, 분노, 억울, 슬픔...참을 인자를 세번 쓰라는 말은 누가 한 말인지 참 잘한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참을인자를 쓸줄 모르니.. 사람인자로 대체) 여하튼 별개로(?) 사람들이 비난하는 종교인 내지는 기독교인들의 문제....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게 웬 뚱딴지 같이 기독교인과 연결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한 과도한 강력한 신념 편협함과 독선.다른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잘못된것으로 생각하는.그래서 .. 2018. 7. 5.
커피마시기도 눈치 보여요? http://v.media.daum.net/v/20180702200204258?d=y 외국처럼 되가는거 아닌가.... 독일에서 담배휴식때문에 몇년전에 논란이 있었고, 금지됐던가, 암튼 담배피는 사람들이 실제로 근무시간 적다고 해서 부당하다고 해서... 뭔가 바꿨다. 독일에서 8시간 근무를 위해 대신 절대 쉬는 시간 없이 일하고, 남는 일 집에 다 싸들고 가서 해야한다고 들었음이다... 예전에 누구씨가 불만했던 그 모레코드사 출장 얘기가 바로 이런거 아닌가. 한국에서는 독일회사에서 출장오면 좋은 한정식집 데리고 가고 대접 잘해주는데.. 독일애들은 그런거 전혀 없을 뿐더러 점심시간도 제대로 없고 자기들도 건물밖에서 샌드위치같은거 하나 사와서 먹고 바로 또 일하고, 출장온 사람들보고도 배고프면 그리하라고 한다.. 2018. 7. 3.
스.... 트레스... 요즘 열혈 시청중인 서울의 달을 보면...어릴때볼때와 느낌이 꽤나 다른데...그중 한가지는 한석규에 대한 이해다...예전에는 그냥 멋있다고만 생각했던것 같다.지금도 역시나 아무리 제비에 한심한 인생을 사는 이로 설정이 되어있음에도등장인물 남자중에 역시나 가장 사랑스러운 이이다.물론 작가가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게 설정을 했고,그러니 주인공이겠지만. 근데 그거 말고 요즘 보면서 느끼는건...뭔가 모를 동질감.예전에는 그 드라마를 보면서 제비나, 꽃뱀이 부럽다고 생각했었다.사랑없이 그렇게 사랑하는척 하면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친한척 하고,그리고 정이 들만도 한데도 또 칼같이 끊을 수 있는 그 마음이.근데 이번에 보면서는 더 이상 그런 부러움이랄지,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생각했던 마음은 들지가 않는다..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