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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도 슬픈 사실 옛날옛날 먼 얘기로 영화나 꼬꼬무에서나 나오던 '계엄'상황을 우리 조카들도 겪게 되다니...국힘-한나라당-새누리당 등등 이름으로 바뀌는 그 세력들이 정권만 잡으면 이 국제적인 쪽팔림이 참극이 반복되는걸 이제 제발 좀 깨달아라.그들은 변하지 않아새도 붕어도 이런 선택은 안했을거야https://x.com/xjvld_son/status/1863978061093613630 2024. 12. 4.
비상계엄선포 전문 롸~~이 쪽팔림의 역사를 또 기록하게 되다니...대체 어디에 긁혀서 이런 대형 무리수를??특검? 특활비 삭감? 감사원장 탄핵?아님 지들이 살기위해 버리기로 결심한 세력들이 민심 건드려서 좀 더 빨리 끌어내리려고 과감한 행동을 한건가??이 쪽팔림을 절망감을 그를 선택한 사람들도 느끼긴 하는걸까?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 없던 상황입니다.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 2024. 12. 4.
2024.11.28.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 조금 더, 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서 "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 2024. 11. 29.
해철옹의 '나 같은' 팬들 난 아직도 해철옹의 아카이브에 안가고 있다.신군의 집 근처에 신해철 거리가 있다는걸 알면서도핑계삼아 분당쪽에 놀러갈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방점은 '못'이 아니라 '안'하고 있는 것.왜냐면...왜 . 냐 . 면....이상하게도 난... 음...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까 싶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해철옹의 죽음을 떠올리고싶어하지 않는달까? 인지거부 같은걸 하고싶어한달까?돌아가시고 몇년은 추모공연 소식이나 헌정앨범이나 아카이브 설립 같은 소식들에 감사한 마음이었고 동참하고 싶어했는데언젠가부턴 해철옹의 노래를 한 두곡 듣다보면 자동으로 눈물 줄줄 상태가 된다.시간, 장소의 구애도 받지않고자율신경계의 하나인것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정확하게 눈물이 반응을 한다.더 곤란한건 해철옹 때문에 시작된 눈물.. 2024. 10. 20.
SAY MY NAME> 냥덕후 모집하는(?) 아이돌인가? SAY MY NAME 이 아마도 팀 이름이겠지???여하튼 INKODE 의 걸그룹 소개영상에 각각 마크가 하나씩 부여된 고양이들이 나온다!! 아주아주 아날로그스러운~ 셀애니스러운~ 냥이들!!https://youtu.be/9gWpUwcJYFg?si=rsczSOf-ePKmzRYL https://youtu.be/NIWc0ApWb00?si=3LVyeC7URyHAZS-f  도희와 카니의 영상밖에 안나왔지만옛날옛적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는 영상들이다이제 리본고양이와 네잎클로버 고양이가 남았는데~이 아가 냥이들은 또 어떻게 귀염뽀작하려나???이 새침한 민트색 네잎클로버 냥이~~~ 어쩔거야~~~로고도 귀여워!!!!!+뱀발+그래도 역시 아직 SAY MY NAME은보이즈플래닛에서 상큼터지.. 2024. 9. 2.
종지부 끝내고 싶지 않아서 혹은 마지막을 알고 싶지 않아서 완결소식을 알게 된 후부터는 더더욱 미루고 미루고 미루면서 샀지만 비닐포장도 뜯지않고 읽지 않았던 마지막 여섯권 그래... 결말이 이럴줄 알았어... 그래서 더 읽기 싫었을지도... ㅜㅜ 너무 만화책을 오랫동안 정독해서인지 드라마를 많이 봐서인지 어느 순간부터는 1,2화만 봐도 과정과 결말이 그려진다. 심지어 그 예상들이 별로 틀리지도 않는다. 예상과 별로 다르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 보게 되는 이유는 그 이야기의 흐름속에서 얼마나 디테일이 감탄스러운가, '어라? 이게 아닌가?'하는 혼선을 기막히게 잘 심는가 그런 과정들을 즐긴달까? 이야기의 끝을 안다고 재미있는게 재미없어지진 않으니까. 근데... 치하야후루는... 짜증이 밀려온다. ㅋㅋㅋ 내가 너무 아..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