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8 Edith Piaf Edith Piaf 의 두 장짜리 CD가 왔다. 공짜루~ ^^(공짜는 좋아좋아~ 언제나 좋아~) 성영님이 보내주셨구낭~ ^^ PBC는 진짜 좋은 방송이야~ ^^ 에디뜨 피아프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늘 직직거리는 음향에... 비가 줄줄내리는 흑백영화를 보고 있는것같은 느낌이야...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장미도 안좋아하고 빨간색도 별도 안 좋아하는 나는 저 표현이 '피빛 인생'으로 들린다. 죽도록 고생스럽고 한 맺힌 끔찍한 피빛 인생... 너무 비관적인가? ㅡㅡa 2001. 6. 26. 마이클 잭슨 옛날 80년대 뮤직비디오만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마이클 잭슨의 클립이 나온다. 허억~ 저게 마이클 잭슨이야? 하는 비명이 나올만큼... 정말 완벽한 흑인의 모습. 그런데... ROCK WITH YOU 를 부르는 마이클 잭슨의 얼굴 모습이... 사람처럼 느껴진다. 노래를 부르면서 정말 즐거운... 행복한듯한 얼굴을 하고있다. 하얀 마이클은 아무리 웃어도 억지스럽고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설정'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마이클 잭슨이 저렇게 웃을때도 있었구나... 내가 너무 좋아하는 필 콜린스의 뮤비도 나온다. 지금보다는 머리숱이 조금더 많은... 필 콜린스 아자씨...가 나온다. AGAINST ALL ODDS... 그 뒤를 이어 BANGLES 도 나온다. WALK LIKE AN EGYPTIAN... 이.. 2001. 6. 25. rainy day... 비오는 토요일 아침... 이제 장마라는군... 쿠쿠... 큰일났다. 비오는 날마다 알콜이 그리워질텐데... 어쩐다... ^^ 가뜩이나 위장도 양호한(?) 상태면서... 이불이 습하고 축축하고 끈적거릴 날씨인데... 그래도 여름중에 제일 맘에 드는건 이 장마기간 이라니까~ 하루종일 방안에 선풍기라도 돌려야 습한기운이 좀 없어지려나? 요즘 뭉치가 무척 센치해졌는데 말야... 뭉치녀석... 사춘기인가? ^^ 주말에 뭉치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나 가볼까 했더니... 비가와서 안되겠네... 쩝... 오늘 내가 알콜을 비켜갈수 있을까? 쿠쿠쿠... 2001. 6. 23. 내 핸드폰 현재 나으 핸드폰의 상태~ ^^;;;; 도대체 핸드폰에 악세사리를 단거냐? 아님 악세사리 줄에 그냥 핸폰을 매달아 놓은거냐? 말이 많지만~ ^^ 난 쟤네들이 다 좋은걸 어떡해~ 햄타로군, 리본양! 마이클잭슨 머리 노랭이 강아지!!! 그리고 우울하고 unlucky 한 철학자(?) 이요르... 엔돌핀 과다증상의 티거... 노랑곰탱이 푸우... 야들아~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 2001. 6. 23. POP> GLENN MEDEIROS (feat. ELSA) / Friend you give me a reason 내가 고등학교때... 그렇게 좋아하던 엘자... 글렌 메데이로스와 듀엣을 한 이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나른하게 학교 도서관 창밖을 넋놓고 바라보던 기억... 도서관 안에는 각 반에서 8명밖에 들어오지 못하는... 넓지않은 도서관에 앉아서 무지무지 중요한 공부를 하는 애들처럼 숨소리도 나지 않을만큼 조용했고... 살벌한 분위기였지... 주말이었지만... 시험때문에 학교도서실에서... 그렇게 있었어... 나른한 햇살... 등나무벤취에 왔다갔다하던 까치... 애들보면서... 나도 거기 앉아있으면서 '밖에 햇살이 저렇게 좋은데... 벤취에만 나가 있어도 참 좋을텐데... 참... 안스럽다... '라는 우스운 생각을 했었더랬지... UN ROMAN D'AMITIE (friend you give me a .. 2001. 6. 22. 피노키오 내가 피노키오였다면 나는 대체 코가 몇번이나 부러졌을까?... 2001. 6. 22. 이전 1 ··· 519 520 521 522 523 524 525 ··· 5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