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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먼드와 윌리엄스 할리 조엘 오스먼드의 30년 후쯤의 모습은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의 로빈 윌리엄스의 모습쯤 되지않을까... 따뜻하면서도 깊이있고 사려깊은 눈빛을 가진... 어린아이같은 눈빛을 가진 로빈 윌리암스 어른같은 눈빛을 벌써부터 하고 있는 할리 조엘 오스먼드 2001. 8. 24.
너의 무모한 꿈 'once upon a time~'하며 시작하는 Moody Blues 의 Your Wildest Dreams. 너의 자유분방한? 자유로운 꿈? 으로 생각하며 들었었는데... 오늘은 무모한 꿈 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릴것 같은 이유는??? 글쎄 몰까용... ^^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생각난다. 벽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시간을 왔다갔다하며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꽤나 로맨틱(?)하게 표현하던... 그 기억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기론 그렇다는 얘기지... 사실... 이 뮤직 비디오때문에 노래를 기억하고 있으면서... 듣고 싶어하면서도 곡목도 가수도 몰라서 애태우던 곡 중 하나다. 이 곡을 찾아서 맘대로 듣게 됐을땐 어찌나 기쁘던지... ^^;;; 게다가 무디 블루스의 곡일거라곤... ^^;;;;.. 2001. 8. 24.
[서울] 홍대앞 수 노래방 멋진 인테리어가 한눈에 '팍' 들어오는... 기존의 노래방에 대한 고정관념 인테리어를 깨는 정말 멋진 노래방. 외관도 멋지지만 실내는 정말 뻑가게 깔끔깔끔한 나으 단골(?) 노래방이다. 일단 까만 대리석 계단을 올라가면 카운터가 있는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무슨 용도인지는 모르지만 ^^;;; 난 가끔가서 뚱땅거린당~) 베이지색 푹신한 소파들이 있고...방마다 한자가 하나씩 붙어있다. 글구 노래방실내엔 상아색 소파와 쿠션이 있고 화면(방팅이 가능하도록 모니터가 있다)과 스피커의 성능 또한 멋지다~ ^^ 쥔장 아자씨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라고 한다. 처음 노래방을 열땐 매일 손수 서비스를 하시던 머리 질끈 묶은.. 이외수 닮은 쥔장아저씨가 요즘은 다른곳 인테리어 공사로 바빠서 가게를 지키지 못하고 계신다!.. 2001. 8. 24.
[카페] 홍대앞 올리브 스트리트 고구마케잌이 맛있는(다른 빵들도 다 맛난...)곳. 커피인심도 좋아서 리필도 알아서 잘해주신다. 빵사러 가기보담... 편하게 앉아서 수다떨고 싶을때 가끔가서 케잌 한조각이랑 차한잔 앞에다 놓고 열심히 수다떠는 곳. ^^ 2001. 8. 24.
내친구 쪙~ 내친구 쪙의 사진.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우연히 찍힌 내가 좋아하는 각도.... ^^ 야도 이럴때 꽤 분위기있어 보인단말이지... -홍대앞 피자헛에서- 2001. 8. 22.
비가 와~ 일기예보에선 지나가는 비가 조금 내린다더니...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꽤 많이 내리고 있어... 가을비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서늘한 날씨. 동동주라도 한잔 하고싶은 날씨인데... 술마시자는 이 하나없고... 그나마 함께 어울리던 술짝꿍은 집에서 푹 쉬고있고... 나이먹으면 이러는구나... 앞으론 더 그렇겠지? 그래서 다들 언제든지 투정부리고 떼쓸수있는 짝꿍을 만드나보다... 칫... 치사뽕이로세... 200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