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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 문화정보

'슈퍼 밴드' 토토, 7년 만에 내한공연

by soulfree 200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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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꺄아아아~~~~~~~~~~~~~~~~
TOTO 닷!!!!!!!!!!!!!

근데 벌써 7년이나 된줄은... ㅡㅜ
어허~~ 세월이 진정 물과 같고나....

올때마다 '너무 비싼데? 토토를 직접 볼 필요까지야...'하며 안갔었지만
지나고나면 '볼껄~'하는 후회를 했었던 토토.
비록 원년 멤버가 아니지만
포카로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좀전에 언냐랑 가기로 했다!!!!!!!!!!
3월3일!
기필코! 좋은 자리를 예매하리라!!!
근데... 확실히 비싸다.
비싸요! 비싸!!!
게다가 돔 아트홀이면... 거기 괜찮나? ㅡㅡa
시부야계 밴드들이 오면 공연하던 곳인데... 괜찮을까???
2,000석 규모면 앞쪽 양옆만 아니면 아무데나 앉아도 나쁘지않겠는데??? ㅡ.ㅡ
고롬 가격대비 괜찮은 좌석으로 예매를 해???

토토, 4월5일 7년 만의 내한공연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슈퍼 밴드 토토(TOTO)의 내한 공연이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1980년대 초반 'Africa' 'Rosanna' '99' 'I'll be over you' 'Hold The Line' 등 노래로 전 세계를 휩쓸었던 토토(TOTO)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3번째. 지난 1996년 'Tambu' 앨범 발매 월드 투어 중 첫 번째 내한 공연과 지난 2001년 'Through the looking glass' 앨범 발매 이후 두 번째 공연 이후 7년만의 내한 공연이자 총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06년에 발매된 그들의 15번째 앨범 'Falling In Between' 앨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


특이한 점은 약 2년여에 걸쳐 미국과 유럽, 호주와 아시아를 투어링한 이번 투어의 파이널 공연을 서울에서 갖게 됐다는 점. 이전 두 차례의 공연에서 느꼈던 한국 팬들의 열정과 따뜻한 환대에 감동한 멤버들이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토토(TOTO)의 대표곡들은 물론, 국내 취향에 잘 맞는 감미로운 넘버들까지 준비할 예정.

70년대 말부터 30여년간 스튜디오와 공연 무대를 석권하며 지금까지 7차례의 그래미 수상, 3,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수 천회의 콘서트를 펼쳐왔던 토토는 정교한 연주력 뿐 아니라 감성 넘치는 멜로디 라인과 풍부한 화음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온 밴드다.

이번 서울 공연에 참여하는 스티브 루카서, 사이몬 필립스, 바비 킴벌을 비롯한 6명의 정예 멤버는 토토 활동 외에도 마이클 잭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제프 벡, 믹 재거, 베이비 페이스, 레이 찰스, 에릭 클랩톤, 휘트니 휴스톤, 퀸시 존스, 엘튼 존, 산타나 등 탑 클라스의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펼쳐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토의 이번 내한 공연은 한정 2,000석 지정 좌석제로 펼쳐지며, 3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슈퍼 밴드' 토토, 7년 만에 내한공연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2-21 20:27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록 장르에서의 연주 실력만 놓고 본다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슈퍼 밴드' 토토(TOTO)가 7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4월5일 오후 7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다.

이들은 1980년대 '99', '홀드 더 라인(Hold The Line)'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1982년 발표한 4집 '토토 Ⅳ(TOTO Ⅳ)'는 300만 장이 팔리며 '아프리카(Africa)' '로잔나(Rosanna)' 등을 히트시켰고, 그해 그래미상에서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최고 실력의 연주인들이 모여 세련된 감각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평을 받는 토토는 1978년 미국 LA에서 스티브 루카서(보컬ㆍ기타)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데이비드 페이치(키보드ㆍ보컬), 스티브 포카로(키보드), 고(故) 제프 포카로(드럼)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원년 멤버인 스티브 루카서, 바비 킴볼(보컬)을 중심으로 리 스클라(베이스), 토니 스피너(보컬ㆍ기타), 그레그 필링게인스(키보드ㆍ보컬), 사이먼 필립스(드럼) 등 6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1996년 첫 내한 공연을 한 후 2001년 '스루 더 루킹 글라스(Through The Looking Glass)' 발매를 기념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에는 '폴링 인 비트윈(Falling In Between, 2006년)' 음반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서울 공연은 이번 월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 눈길을 끈다.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대표곡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8만8천~11만 원. ☎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