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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 문화정보

2008 서울재즈페스티벌

by soulfree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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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나는 가만히 있을라구 하는데 여기저기서 공연소식들이 나를 쿡쿡...
에잉....
그래두 누벨바그의 공연소식에 어떻게 가만히 있을수가 있겠어!!!! ㅡㅜ
작년에 홍콩에서 못 본것도 아까워 죽는줄 알았구먼...
드디어! 드디어! 누벨바그가 오는구나!!!!
근데 단독이 아니라 아쉽지만...
인코그니토랑 한시간씩 할 모양이군...
프렐류드와 광민아자씨 공연도 땡기긴 하는데... 더이상은 무리데쓰요...ㅡㅜ
걍 누벨바그랑 인코그니토만... ㅡㅡ;;;;

허걱... 저 가격봐라!!!!! @.@
진정 누굴 죽일셈인거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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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1524

[기본가]
21일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60,000원   B석 50,000원   C석 40,000원  
22~24일  R석 120,000원   S석 10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   C석 50,000원

PROGRAM
5월 21일(수) 8pm
KOREAN JAZZ-POP CROSSOVER Night

김광민 - Piano
이현우 - Vocal
박정현 - Vocal & 각 밴드
5월 22일(목) 8pm
ROMANTIC JAZZ Night

CHRIS BOTTI( 크리스 보티 ) - Trumpet
Vivian Sessoms - Vocal
Billy Kilson - Drums
Billy Childs - Piano
Mark Whitfield - Guitar
Bob Hurst - Bass
웅산 - Vocal
최우준 - Guitar
오정택 - Bass
박철우 - Drums
성기문 - Piano
5월 23일(금) 8pm
FUNKY GROOVE Night

THE CRUSADERS( 크루세이더스 )
PRELUDE (프렐류드) :
고희안 (Heean Ko) - Piano
찰스 리( Charles Lee) - Tenor Saxophone
최진배 (Jinbae Choi) - Bass
리차드 로(Richard Rho) - Tenor Saxophone
에이브라함 라그리마스 주니어 (Abraham Lagrimas Jr) - Drums
5월 24일(토) 7pm
STYLISH JAZZ Night

INCOGNITO( 인코그니토 )
NOUVELLE VAGUE( 누벨바그 ) :
Marc Collin
Olivier Libaux

Korean Jazz-Pop Crossover Night
김광민 / 이현우 / 박정현 그리고 각 밴드

자신의 음반들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작, 편곡 능력을 갖추고 있는 김광민이 최고의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정현과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매력적인 보컬의 소유자 이현우가 그들의 히트곡들과 재즈풍으로 편곡한 곡 그리고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기존의 가요 팬들은 물론, 재즈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색다른 크로스오버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Romantic Jazz Night

크리스 보티(Chris Botti)
웅산

크리스 보티는 스팅(Sting)과도 함께 작업을 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로 탁월한 트럼펫 연주 실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티스트다. 팝과 재즈를 오가며 로맨틱한 연주에 일가견을 보이고 있는 그의 음반들이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으며 크로스오버계의 슈퍼 스타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한 ‘Italia’가 실린 동명의 새 앨범이 이번 페스티벌 직전에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가 함께 내한하여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이고 있는 국내 여성 3대 재즈 보컬의 하나인 웅산이 특별 게스트로 크리스 보티에 앞서 무대를 열 예정이다.

Chris Botti(크리스 보티)-trumpet
뛰어난 외모로 인해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이탈리아계 미국인 크리스 보티는 외모도 외모지만 이 시대 최고의 트럼펫 주자로 꼽히는 세계 정상의 연주자이다. 밥 딜런이나, 아레사 프랭클린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했으며, 폴 사이먼, 스팅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5년 솔로 데뷔작 [First Wish]를 발표했고 이후 감성적인 연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음악은 같은 백인 트럼펫 주자로 큰 인기를 누렸던 쳇 베이커를 연상시킬 정도로 쉽게 와 닿는 멜로디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다. 특히 재즈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수많은 팝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최대의 장점. 특히 크리스 보티를 대중들에게 어필하게 한 것은 스팅(Sting)과 활동하면서부터다. 스팅의 앨범 [Brand New Day]의 레코딩과 월드 투어에 함께 하며 지금까지도 음악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크로스오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도 ‘Italia’란 곡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08년 봄 새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Feat.
Chris Botti - Trumpet
Vivian Sessoms - Vocal
Billy Kilson - Drums
Billy Childs - Piano
Mark Whitfield - Guitar
Bob Hurst - Bass


웅산(vocal)
한 때 출가해 비구니가 되었다가 다시 환속했다는 독특한 배경으로 화제를 모은 웅산은 나윤선, 말로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여성 재즈 보컬로 자리를 굳혔다. 하지만 셋 중에서도 가장 파워 넘치는 보컬 실력을 갖춘 그녀는 재즈 이외에도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능력을 지녔으며, 2007년 앨범 [Yesterday]에서는 마치 노라 존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자작곡 ‘Yesterday’(한국어 버전은 ‘푸른새벽’) 등 팝 성향의 음악을 수록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하며 팬 층을 넓혔다. 특히 크고 작은 공연 무대를 통해 단련된 라이브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2008년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자작곡 ‘Yesterday’로 2개부문을 수상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Feat.
웅산 - Vocal
최우준 - Guitar
오정택 - Bass
박철우 - Drums
성기문 - Piano


Funky Groove Night

크루세이더스(The Crusaders)
프렐류드(Prelude)

‘Street Life’란 히트곡으로 익히 알려진 전설적인 퓨전 재즈 밴드 크루세이더스(The Crusaders)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The Crusaders(크루세이더스)
1970년대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의 헤드 헌터즈(Headhunters)와 함께 재즈-펑크(Jazz Funk)의 대중화를 선도한 크루세이더스(Crusaders)는 1954년 미국 텍사스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 샘플(Joe Sample)을 주축으로 색소폰에 윌튼 펠더(Wilton Felder), 드럼에 스틱스 후퍼('Stix' Hooper) 3인조로 구성된 '스윙스터(Swingster)'라는 밴드를 모체로 출범한다.
1970년대에 접어들어 이들은 '크루세이더스'라는 이름으로 바꾸었고 밴드는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한 소울 재즈에서 알앤비(R&B)음악의 특징을 대거 수용한 재즈-록 퓨전의 여정에 접어든다.
이후 이들의 음악엔 펑키한 일렉트릭 사운드가 중요해진다. 밴드의 서포트 멤버로 들어오게 된 23세의 유망한 세션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Larry Carlton)과 함께 한층 록 적인 느낌이 배가된 앨범을 내놓았고, 다시 3인조 체제로 재편된 뒤에는 1979년 [Street Life] 앨범에서 R&B 보컬 랜디 크로포드가 참여한 'Street life'로 R&B 빌보드 차트 1위의 기염을 토하며 앨범은 20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한다. 이후 해체되었으나 2002년 재결성되어 꾸준하게 활동하며 펑키 재즈로 세계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Prelude(프렐류드)
“한국의 재즈 팬이 이들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재즈 팬으로서 직무유기다.” (재즈피플 김광현 편집장)

6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성된 프렐류드의 세번째 앨범(셀프 타이틀 앨범)이 2008년 4월에 발매된다. 재즈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재즈 밴드로써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데뷔 앨범 “Croissant”(2005년 12월 발매), 그리고 보다 한국적인 스타일의 재즈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얻은 2번째 앨범 “Breezing Up”(2007년 4월 발매)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이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모여서 단 하루 만에 녹음을 끝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앨범을 내는 것도 놀랍지만,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재즈 연주자들의 대부분이 솔로 연주자를 중심으로 서로 품앗이 하듯 세션 팀을 꾸려 가는 것에 비해 버클리 음대에서 의기투합한 후 지난 5년간 멤버 교체 없이 팀웍을 유지하며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보다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해외의 재즈 밴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대의 색소폰 연주자를 프론트에 내세우며 피아노 트리오에서 빅 밴드의 느낌까지 커버하는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왔던 이 팀은 5인조로 새롭게 팀을 정비해 전작들보다 좀 더 집중력 있는 퀸텟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새 앨범에 수록될 영화 “Once”의 주제곡 “Falling Slowly”,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 테마곡인 “The Merry-Go-Round Of Life”등을 퀸텟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곡 등을 비롯해 다양한 그들의 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Feat.
고희안(Heean Ko) - Piano

보스톤 버클리 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 퍼포먼스 졸업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재즈 퍼포먼스 석사 졸업
버클리 음대 Piano Department Chair Award 2002-2003 수상
수원여대 대중음악과/ 백제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
이정식 밴드 피아니스트 및 고희안 트리오의 리더로도 활동 중

찰스 리(Charles Lee) - Tenor Saxophone
보스톤 버클리 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 퍼포먼스 졸업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재즈 퍼포먼스 석사 졸업
18세, 뉴욕 카네기홀 트럼펫 연주자 John Faddis 와 협연
버클리 음대 입학시 Berklee World Scholarship 수상
버클리 음대 목관악기 최고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Joe Viola Scholarship 수상
LA 최대 재즈클럽 Jazz Bakery 데뷔 연주

최진배(Jinbae Choi) - Bass
보스톤 버클리 음대 재즈 퍼포먼스 졸업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재즈 퍼포먼스 석사 과정 재학중

리차드 로(Richard Rho) - Tenor Saxophone
보스톤 버클리 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 퍼포먼스 졸업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이 수여하는 Presidential Education Award와
Musical Teacher Association Scholarship 수상
인디애나 대학 블루밍턴 -재즈 스터디 석사 과정 재학 중

에이브라함 라그리마스 주니어(Abraham Lagrimas Jr) - Drums
4세부터 드럼 연주
2005년 보스톤 버클리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 퍼포먼스 졸업
뉴욕의 드럼 전문학교 The Drummer’s Collective의 특별과정 수료
Modern Drummer Magazine이 주관한 세계 드러머 컨테스트에서 우승
Washington DC 카네기 센터에서 열린 재즈 클리닉(Jazz Clinic)에 초청
세계의 재즈 인재로 선정


Stylish Jazz Night

인코그니토(Incognito)
누벨바그(Nouvelle Vague)

애시드 재즈의 최고봉인 인코그니토(Incognito),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으로 골수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 재즈 밴드 누벨 바그(Nouvelle Vague)와 보컬리스트가 출연해 프렌치 재즈, 보사노바, 시부야계 그리고 라운지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트렌드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Incognito(인코그니토)
애시드 재즈 신을 대표하는 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는 프런트 맨인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장 폴 "블루" 마우닉(Jean Paul "Bluey" Maunick)이 주축이 되어 1981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루브감 넘치는 흥겨운 댄스 리듬에 메이사 리크, 자일스 피터슨, 파멜라 앤더슨과 같은 매혹적인 음색의 여성 보컬들을 참여시켜 폭넓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Nouvelle Vague(누벨바그)
TV 드라마 [소울 메이트]에 ‘This Is Not A Love Song’이 삽입되며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를 획득한 누벨 바그는 ‘New Wave’라는 의미의 팀 이름에 걸맞게 프렌치 팝과 브라질 음악, 보사노바, 일레트로닉 사운드가 융합된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남성 듀오로 이들의 앨범과 공연에는 매력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한다. 올라노(Ollano)라는 트립 합 밴드에서 활동한 바 있는 프랑스의 프로듀서 마크 콜린(Marc Collin)과 1990년대에 여러 프렌치팝 밴드에서 활동했던 올리비에 리보(Olivier Libaux)로 구성된 이들은 1998년 누벨바그를 결성하고 프랑스와 브라질 출신의 보컬리스트들을 기용해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조이 디비전의 ‘Love Will Tear Us Apart’ 등을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어낸 이들은 2005년에 정식 데뷔작 [Nouvelle Vague]를 내놓고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투어를 가졌고 이후 [A Bande A Part](2006), [Coming Home](2007) 등의 앨범을 꾸준히 내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 웨이브 밴드들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New Wave](2007)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