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기를... 어떤 스타일 음악이 좋아?
걍... 다 좋은데...
움... 제일 좋은건 아기자기하게(?) 리듬감있구... 특히 베이스 음들이 튀는(?) 곡들이 좋아~
그때 그럼 이거 들어보라고 소접이 빌려준 시디가 DAG의 APARTMENT 635 였쮜...
별일없음 TV나 라됴 끼고 사는 본인은(^^;;;)... 라됴방송에서 한두번 들어봤던 필이 팍팍꽂히던 곡의 곡목을 알게된!!!! 기쁜 일이 생겼었쮜~^^
Our Love Would Be Much Better...
난 그렇다~
머리나빠서 이런거 잘 못 외워서리... ㅡ..ㅡ
곡목도 모르구 가수도 모르면서 몇년째 좋아하는 곡들이 많당...
어쩌다 이런식으로 알게 되면 무척 기쁘쥐~
어제 이 시간쯤이었나?
김모양에게서 전화가 와서 서로 신세한탄(?)을 쏟아내던 시간이...^^;;;
왜 항상 우리는 일 얘기지? 하면서두...
그런게 함께 공유했던 기억들외에도... 여태 우리를 이어준(?) 어떤... 동지의식(?)같은게 아니었을까... 동지? 팥죽?? 쿠쿠쿠...
우리가 본지가 벌써 몇년이지? 5년? 근데 본햇수보다 더 오래된것같당...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뭐가 달라진걸까?
그대로여서 좋은게 있는가하면...
변하지않아서 답답한 것들도 있기마련...
넌 여전히 뭐든지하는 열혈(?)일꾼(?)이구나...
보기좋다...
난... 글쎄다... ㅡㅡ
난... 왜 이케 하고싶은것만 하고싶은지 모르겠땅...
쩝....
내 입으로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하고 싶은일만 하면서 사는냐고 맨날 얘기하면서도... 정작 나는... 내가 하고싶은것만 내 맘대로 내 뜻대로 하고싶어서... 그저 심통(?)만 부리고 있고나...
그래두...
하고싶어하는게 있다는게...
하고싶어하는게 무엇인지를 알고있다는게... 희망이라면 희망일까?
나 스스로 계속 이렇게 자학하다가 위로하다가... 올해엔 뭐해야쥐! 내년엔 뭐해야쥐! 하고 계획세웠다가... 헛소리 하네~ 하다가... 오밤중에 궁시렁궁시렁거리며... 이러고 산다네...
핑계도 참 잘찾구... 구실도 참 잘찾구...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도 잘해요... 혼자서 쑈!쑈!쑈! 해요~^^;;;;
행여... 내 전화가 너무 뜸하다구 섭해말게나...
워낙에... 전화를 즐겨쓰는 인간이 아니기에...
남들은 이 참에 핸폰 바꾼다고들 하는데 나는 없앨까 생각중이었으나... 놀러다닐땔 생각하믄... 그래두 꼭 필요하기에... ㅡ..ㅡ;;;;
영화 Love actually 에서 엽기적인(?) 노장가수의 재기곡이었던... Love is all around 에서 단어만 하나 살짝 바꿔치기해서 1위에 등극했던... Christmas is all around...에 힌트를 얻어... ^^
나도... 하나만 바꿔치기하여... 김양과 나으 응원곡(?)으로...
Our life would be much better...
예전에... 롤러코스터 공연가서 발광(?)한후 '우리 이제 늙었나보다~'하며 며칠을 힘들어하던(^^) 그 기분으루다가...
우리 힘내세~~^^
엇! 라됴에서 People are people 나온다! ^^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EstimBBS/CsBBSContent.asp?GrpId=420728&ObjSeq=8&PageNo=2&DocId=623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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