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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즐겨보던 브런치
'여행의 무늬' 님이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책으로 나왔다기에 냉큼 샀다.
책 속에... 브런치에서 봤던 내용들도 있고
브런치에 공개할 수 없다던, 그래서 더 궁금했던 내용들도 있네.
내가 뻔질나게(내 기준에선) 다니던 도쿄 출장의 뻔한, 항상 정해져 있는 동선을 다니면서
틈틈히 짬을 내 다녀봤던 곳도 있고
다음엔 꼭 가봐야지~ 하는 곳도 있는데...
내 나이 즈음의 퇴직을 염두에 둔 이들의 생각들은 같은 장소에 가면 그 곳을 보는 시각도, 그 곳에 대해서 드는 생각도 다 비슷한건지... ^^;;;;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군!!! 하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어쨌든....
책 제목이 너무나 적나라하지만~^^
아직 못 읽은 7/10도 재미있게 잘 보겠다.
+뱀발
한가지 아쉽다면
사진들이 작게작게 편집이 되어 있어서
포스팅으로 봤던 그런 생동감(?)은 좀 덜하다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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