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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149

지인의 부친상 동호회에서 오랫동안 봐왔던 지인의 부친상 소식심지어 동갑이다보니... 이제 정말 이런 소식들이 남의 일이 아닌것 같은 기분으로 조문을 가게된지 꽤 되었다.오후에 연락받고 밤에 시간맞춰 간 그 곳에서는조문을 왔지만 이런 자리에서나 오랜만에 만날 수 있게된 지인들이 반가운 모임을 하고 있는 익숙한 풍경처음 겪어보는 낯선 상주의 역할에 이것저것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는 상주몇해전 모친상을 겪었던 친구의 조언"어차피 우리도 조만간 다 처음 겪을텐데 우리가 뭘 알겠어? 요새는 상조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더라" 이런 얘기들하나도 안변했다는 얘기들, 요즘 푹 빠져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오랜만에 만나 한참 수다를 떨다 조만간 본인의 집에 초대할테니 다 오라고 하는 끝인사 부모님들의 연세가 이제 다들 호상이라 해도 나.. 2020. 5. 17.
꿀잠 완전 기절해서 잤다. 이런 시체잠을 얼마만에 잔건지... 😹 꿀잠의 이유? 1.도수치료 받는게 너무 아파서 힘들었던 것 2.이틀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나가야했던 것 이런 이유인건가??? 집에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우어어어~~ 이럼서 누웠던것 이후로 기억이 없다. 😸 아퍼~ 이럼서 일어났는데 이것도 꿀잠은 꿀잠일까? ㅡㅡa 병원을 옮겨볼까? 예전에 허리때문에 도수치료 받을땐 그 다음날 개운하게 일어났었는데 이번엔 어깨 때문이긴 해도 다음날이 더 힘드니... 원... 2019. 12. 11.
쓱싹 핑 아이누상: 핑~ 친구는 먹는거 아니야~~ 😱 디아볼: (삐질삐질)😅 핑: (와~앙~냠냠)😺 움... 움... 스트레~~~스~~~~😿 아우~~~ 스트뤠~~~스~~~🙀 연애를 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이렇게 감정소모를 할 일인가? 덕분에 나도 뱃속이 딱딱해졌어요. 급격한 스트레스로 생긴 이상 신체 증상들이 5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별일 아닌일을 별일로 만들어 주시는... 나랑은 너무나너무나 다른 그 분. 벽에다 대고 혼잣말 하는 막막한 대화를 한 기분을 느낀건 나인데 왜 울고 나가요? 뭔가 본인과 다른 의견을 내거나 빠트린 부분을 지적하면 '화낸다' 로 받아들이는 분. 나이가 몇갠데, 경력이 몇년차인데 혼자 위태위태한 유리구슬처럼 구세요? 뭐가 그렇게 힘드신데요? 그렇게 울거면 내가 뭘 .. 2019. 11. 25.
냠냠냠 아침은 가볍게 삶은계란이랑 두유 점심은 엽떡+김말이+김밥 엄청엄청~ (삼시세끼 재방 때문이야!!! ㅜㅜ) 그리고... 4시 무렵 마신 수제 유자차와 초코케이크 7시 즈음 오니기리들 만듀 만듀만듀~♬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짭짤한 오차즈께 자몽사와 9시 즈음 스윗번 카푸치노!! (잠자는거 포기하고 마신... 오늘은 토요일 밤이니까~^^)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제 브라우니~ㅠㅠ 모짜렐라 파니니~ 수제 대파 스콘!! 한입 뺏어 먹어본 겁나 맛난 라떼비앙코 이래놓고 집에와서 마시다남긴 벚꽃사케와 마른 안주 와구와구~ 오늘 하루종일 겁나 많이 먹었는데 왜 또 허기가 지는거냐? ㅡ.ㅡ 뱃속에 먹깨비가 들어왔나봐~ ㅡ.ㅡ 2019. 10. 13.
뉴이스트 새앨범 The Table 궁예질 뉴이스트 새 앨범 The Table의 개인 티저를 보면... 백호: 시각 렌: 후각 아론: 촉각 민현: 미각 JR: 청각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언가? 인건가??? 아님 마지막으로 다섯이 다 모이면 감성 혹은 기억 과 관련된 뭔가가 나오는건가? 근데 막상 다섯이 모인 티저는 소소한 간식으로 회식(?) 같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가 이러고 티저가 끝남. ㅡㅡ 뭐냐뭐냐?? ㅡㅡa 노란 우비 입고 초대장(?)을 내미는 저 남자 손은 대체 뭐냐? (+10.12 뱀발 비에 젖은 가죽가방이 유니버스 뮤비속 여친(=여왕?)이 떠날때 들고 갔던 가죽 가방 같기도... ?? ㅡㅡa 궁금하지만 뮤비를 또 확인하긴 귀찮음. ㅋㅋㅋ) 설마 또다른 서사의 시작 이럼서 여왕을 정리(?)한 이후 기억을 잃은 어쩌구저쩌구~ 가 나.. 2019. 10. 12.
따숩고 폭신한 따숩고 폭신폭신한... 내 방, 내 잠자리... 아... 행복해라... 조커 보려고 예매했다가 귀찮아져서 취소하기를 오늘로 4번째. 집순이가 되어가는건가? ㅡ.ㅡ 며칠 사이에 여름에서 늦가을이 된듯한 이런 날씨 공휴일이 중간중간 있었음에도 잠을 시도때도 없이 잘 잤음에도 노상 피곤하고 식욕과 수면욕은 24시간 마르지 않고... 이러면서 평생 본 적 없던 내 코피는 왜 등장하며 어깨는 또 왜 찌릿찌릿 팔을 못 움직이고...ㅜㅜ 이래저래 자꾸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가 계속 눕고만 싶은 나날이다. ^^; 여태 어디 붙어있는 줄도 몰랐던 내 신체부위의 명칭을 왜 자꾸 알아가야 되는건데? 가뜩이나 내 몸 상태에 둔감하기 짝이 없는 나인데 나 더러 뭘 캐치 해내라는건지... 쩝...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