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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149

내 소매 짤뚱~ 흐규흐규... 어정쩡하게 기본 사이즈보다 살짝 긴 내 팔이 잘 못 했네~ 잘 못 했어. 집에서 입으려고 산 롱~~티셔츠 착용해보니 다른데는 헐렁하니 예상하던대로 제대로 루즈핏 인데 또 소매만 짤뚱~😿 이젠 하다하다 헐렁하게~ 크게~ 입는 홈웨어 조차도 소매길이를 재보고 사야하는건가... 정장도 아닌데??? 🙀😿🙀😿🙀😿🙀 쌀쌀한 날씨에 입으려고 할인매대를 뒤져서 일부러 두께도 도톰한 티셔츠를 산건데... 손목만 시리겠네. 😿😿😿 소매를 막~~늘였는데도 이게 뭐냐고... 짧으려면 더 짧던가...ㅠㅠ 에잉~ 남방 소매가 짧아서 손목시계가 홀랑 노출되는거야 대부분의 옷이 그러니까(ㅜㅜ)... 그냥 소매 걷고 원래 8부소매 처럼 소매를 접어입으며 그러려니~하고 포기하고 살지만 편하게~ 포근하게 입고 싶던 홈웨어까.. 2019. 3. 6.
엉덩이탐정-어피치-강다니엘? 엉덩이 모양의 캐릭터 중 출판계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파다하고 곧 국내에서도 방영된다는 엉덩이 탐정!! 엉탐 얘기를 듣다가 문득 어피치도, 강다니엘도 생각나서 끄적끄적... 난 '엉덩이 캐릭터' 하면 엉탐보다 더 파바박🔆🔆 떠오르는게 3개 정도 있는데... ▷ 김준수가 일본 활동할 때 설파(?)하던 아재개그 중 "오시리펜펜 보루펜!" https://youtu.be/mg67jDr_DD0 ▷카카오 프렌즈의 어피치 어피치 귀여웡~♥ ▷그리고 강다니엘!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핑크색 머리 때문인지 어피치의 현신(?)처럼 자리잡더니 국민센터가 똬~ 여하튼 어피치랑 강 다니엘이 셋트처럼 떠오른다능... 흠... 복숭아 모양이 엉덩이 모양 같다고 복숭아 그림 자체가 잘 못 쓰이면(?) 19금 소재처럼 얘기가 될 .. 2019. 3. 4.
새벽낙서 봄맞이었나? 봄맞이 병(?)치례??? 여하튼 된통 3일을 앓고 나니 조금 살만해짐. 어제는 오후에 잠깐 출근해서 급한 일만 보고 집으로 돌아왔었는데 진짜 안색이 안 좋았었는지 다들 빨리 집에 가라는 말만... 오늘도 하루만에 얼굴이 핼쓱해졌다며 괜찮냐고들... ㅡㅡ 진짜 몰골이 말이 아니었나봄. 평생 오동통한 내 볼살이 핼쓱해졌단 소릴 다 듣고...🙀 오늘은 또 살만해졌다고 여태 잠을 못(?) 자고... 😑 아흠... 생각만 너무 많아 나는... 늘... 2019. 2. 27.
all day long 약을 먹고도 배가 아파서 하루종일 꼼짝없이 끼니도 거르고 누워서 땀을 삐질삐질... 미치겠다 진짜. 배 아퐈~!!! 한 달에 한번씩 이렇게 어이없게 때도 참 잘 맞춰서 주말을 통째로 날려먹은게 벌써 몇 번인지...!!!! ㅜㅜ 오늘 원래 친구랑 전시회에 갈 예정이었는데 다음주로 미루길 천만다행이었네. 어쨌든... 너무 아프다. 😿😿😿 배는 안고프지만 안 먹어서 더 아픈가??싶어서 엉금엉금 기어나가 밥을 조금 먹고 들어와서 또 누움. 음악이라도 듣고 싶어서 손전화기 속 음악 파일을 뒤적이다 맘에 드는게 없어서 구부정하게 일어나 CD찾다가 그냥 멘링이 보이길래 cdp에 넣음. 아... 오늘 뭐한거야. 동물농장도 못 보고.... ㅜㅜ 나, 내일 일터에는 나갈수 있을까? 2019. 2. 24.
병실의 밤2 몇번 잤다고 또 이렇게 익숙해질건 뭐람... 🐭 그 며칠 사이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자던 분들이 퇴원, 조용히~ 곤히~ 잘 자는 새 멤버(?)들이 입원한 덕분에 쾌적(?)해진 수면환경. 오늘 수술하신 아버지는 뒤척이며 자꾸 내게 말을 거시더니 이제서야 숨소리가 편안해지셨다. 아직 잘 시간이 아닌 나는 음악들으며 사놨던 e북을 보다가 이렇게 낙서하며 혼자 노는 중... 2019. 1. 31.
병실의 밤 4인 병실 A.M. 1:27 일찌감치 꺼진 실내등 환자분들 모두 잠든 규칙적인 숨소리 코를 고는... 무호흡도 있으신 어떤 분 의료기기가 작동하는 소소한 소음 심야 호출(?)을 받았는지 복도 저 끝의 조용조용한 발소리, 말소리 천장을 봐도 바닥을 봐도 평범하고 별 느낌이 없지만 여기에 스산한 음악만 깔리면 바로 공포물? ^^ 커튼 밑으로 갑자기 얼굴이 보이면? ㅋㅋ 병실의 일상은 뭘해도 힘이 안나고 지루한 기분인듯... 환자에게도, 간병인에게도... 병원생활이 익숙해진 분들은 또 다르게 느껴질까? 그 분들은 병원의 공기가 어떤 기분 어떤 감상일지 궁금해지기도... 🐸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의 '재테크', 최고의 '휴양' 임을 잊지말자. 201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