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Julia Hart / 유성우(流星雨) 누군가를 곁에 두고 싶어질때 그렇게도 혼자인게 두려울때 말할 수 있다면... 그런 단어가 있다면... 디딜수 있다면... 나 아닌 타인에게로 한발짝... 누군가를 잘 알고 있다고 할땐 그렇기를 바라고 있는것일 뿐... 버릴 수 있도록... 잊어버릴 수 있도록... 떠날 수 있도록... 강해진 내가 왜이리 슬픈지... 서글픈지... 언제까지나 만날 수 없는 길을 걷도록 태어난 걸 서로를 향해 손 뻗어 잡으려하여도 닿질않아... 2007. 3. 28. OST> 영웅재중 / 인사 Fly away... Fly away... 그리고 Piano 박용준... 저 Fly away 와 '박용준'이란 이름에 끌린 곡... 금방이라도 바람에 흩날릴듯 여린 피아노 선율... 작은 바람에도 사라질듯한 아련한 음성... 이렇게 캄캄한 한낮 이렇게 번쩍번쩍 요란을 떠는 하늘 감정이 널뛰듯 내렸다 그쳤다하는 비 이렇게 황사가 불어 온통 뿌옇던 날 이렇게 한 낮에도 어둑어둑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 오래전... 아주 오래전... 나를 기다리던 뒷모습이 생각난다... 그 날도 꼭 이런 날씨였는데... 민들레 홀씨가 예쁘게 흩날리던... 따뜻한 Sepia Tone의 영화속 장면보다 나를 기다리던... 긴 생머리가 바람에 흩날리던 뒷모습이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 2007. 3. 28. World POP> Marisa Monte / Vilarejo 이 노래도 뮤직비디오가 있을줄은 몰랐네... 옙에서 꺼내서 wma로 변환시키기 귀찮아서 유튜브에 가봤더니만 이런게 있었네... 오오오... 이 노래도 마냥마냥 편하게 듣던 노랜데... 뭔가... 이 노랫말도 월드피쓰~스러운 내용인걸까? 어쨌거나... 오늘 이 노래가 참 좋다... mp3에 앨범을 통째로 다 넣어놓은 보람이 있네... 핫트랙스에서 수입음반 세일할때 사긴했어두 다들 만만찮은 가격이라 휘청했었는데...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새삼...^^ Marisa Monte 내한 공연이 언제더라? ㅡㅡa 보고싶다... 기다려진다... 2007. 3. 26. NewAge> Brian Suits / Just Plain Folk Brian Suits 아저씨...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날아갈듯한 음을 만들어내는 아저씨... 명상... 양평 용문산에 갔다가 회전목마를 보는순간!!! ^^ 멋쥔 The way back의 자켓이 생각나서리... 회전목마를 열심히 찍었었더란다...^^ 염혜규 그러고보면 언니는 음악을 참 많이 듣는거 같다는 생각을 문득 새삼.. (음악좋아한다고 하면 다들 이정도는 듣는건가--a) 회전목마 타고 싶다! (2007/03/22 01:12) 카오 음악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다들 어느 정도 듣는걸까용?? ㅡㅡa 난 보통은 그냥 라디오 켜놓고 여기저기 주파수 돌리는 편이고... 가끔씩 생각나면 몰아서 걍~ 막 듣는 편인데... ㅡ.ㅡ 영채의 표현을 빌자면 "진짜 막 듣네~ 장르고 뭐고 다 필요엄꾸나?".. 2007. 3. 21. POP> Cardigans / My Favourite Game Cardigans 노래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My Favourite Game - Cardigans I don't know what you're looking for you haven't found it baby, that's for sure you rip me up and spread me all around in the dust of the deed of time and this is not a case of lust, you see it's not a matter of you versus me it's fine the way you want me on your own but in the end it's always me alone And I'm losing my favourite game .. 2007. 3. 21. Jazz> Tord Gustavsen Trio / Deep as love 실예 네가드 좋아라~하다 알게된 피아니스트... 둘다 노르웨이 뮤지션... 까띠아 도 노르웨이 출신... 아하도 노르웨이 출신...^^ 노르웨이에는 정말 내 취향에 맞는 뮤지션이 많은걸까? ㅡㅡa 착.................. 가라앉는 느낌... 이런 곡 듣고 있으면 정말 피아노 배우고싶어서 환장...^^ 이런날 이런 기분일때 내가 저런 연주를 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저렇게 잘 칠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피아노를 치고있으면 뭔가 풀리지않을까?... 그런 생각... 나란 인간이 매우매우 단순해가지구설랑... 피아노치고 있으면 피아노치는거에 몰두해설랑 다 까먹게 되잖아...^^ Tord Gustavsen Trio... 이 사람들 내한공연이 있었던데... 뒤늦게 알았지 뭬야..... 2007. 3. 2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