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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웅얼웅얼174

[여름향기] 느낌의 기억? 호랑이가 장가가나봐요? 여우도 시집가나보죠? = 결론: 여우비가 오는날은 호랑이와 여우의 결혼식 날이다? ^^ 오늘은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어제는 김광민의 곡이 계속 나오더니만... 중간중간 미스티의 앞부분같은 멜로디도 자꾸만 나온다... 그 곡 옛날에 드라마 '칼라'의 메인테마곡 같다... 그 곡 한번 더 써보지... 지금 나오는 곡보다 그게 훨씬 나은데... 늘 유치뽕 무슨뽕 해가면서도... 윤석호 PD의 드라마를 본다. 나 원래 순정만화에 약해... ^^;;;;;; 글구 화면이 예쁘니까...^^;;;;;;;; 그래두 어쨌든 궁시렁거린다 우연도 한두번이지... 어쩜 쟤네들은 일생이 우연투성이냐~ 쟤네도 혹시 또 나중에 알고보니 이복남매 라는거 아니야? 허허... 저기는 또 어딘고... ^^;;;;;;;.. 2003. 7. 9.
[앨리의 사랑만들기] 비교할 수 없는것 16살된 여자아이가 있다 심장병으로 이식수술을 받지 않으면 6주후에 죽을거라고 한다 그 여자아이의 아버지는 1급 살인자로 종신형을 살고 있다 아버지가 죽인 사람은 어머니였다 잠시 정신병을 앓으면서 우발적인 총기사고로 아내를 죽이게 되었다 정신병을 앓으면서 일어난 사고였지만 아내의 외도를 안 상태에서 일어난 살인이라 고의성이 인정되어 종신형을 받았다 그 여자아이에게 맞는 심장을 다행히 찾았다 아버지의 심장... 아버지는 열 여섯살을 맞는 딸에게 자신의 심장을 주고싶어했다 이식수술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법원에 청원을 했다 살아있는 사람을 죽여야하는 이식수술이었기에 법의 허락이 필요했다 승소는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아버지는 법원으로 오는 도중 탈출했다 여자아이는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를 믿은 자신이 바보라고.. 2002. 8. 22.
[앨리의 사랑만들기] 나는? 어린 여자들은 싫어요 그녀들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을 인정하기 싫어하면서도 그 부분을 남자가 채워주기만을 바라죠. 남자에게 원하는게 많아요.자꾸만 남자에게 기대려고 하죠. 그리곤 무서운일 곤란한 일이 생기면 다른남자뒤로 혹은 다른 핑계뒤로 도망쳐버려요 성숙한 여자는 그러지 않아요 그녀들은 독립적이죠 물론 경제적으로도요. 그녀들은 자신이 뭐가 부족하지를 잘 알고 스스로 그 부분을 극복해내고 겸손하죠. 그리고 남자로만 보지 않아요. 같이 동등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죠. 곤란한일도 도망가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방법을 찾아내죠. --> 연상녀를 사귀는 연하남의 당당하고 나름 또렷한(?) 자기견해 나도 완전하지 않아... 내 마음속에도 아주 오래전부터 구멍이 있었어. 난 그 구멍을 채워줄 존재가 '남자'라고만 생.. 2002. 8. 15.
[앨리의 사랑만들기] Ally McBeal '앨리의 사랑만들기'로 소개되고 있는... 그 드라마... (궁금하신분은 요기로→http://hometown.weppy.com/~allymcbeal/) 요 며칠동안... 참... 인상적인 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감동적이기도... 동감하기도... 때때로 찡~ 해질만큼 애틋(?)하기도 한 대사들이... 마치 노희경씨 드라마에서나 나왔을법한... 일상적이고 직설적이고 군더더기 없으면서 충분히 이성적이고 또한 저리도록 감성적인 대사들이... 그런게 다 느껴지는데도..... 어쩌면 저렇게 간단명료하게 표현할수가!!!!! 물론... 내가 원어를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그저 자막을 볼 뿐이지만... 정말이지... 며칠동안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서 밤 12:40 이 되면 방에서 뛰쳐나와 모든 가족들을 .. 2002. 8. 15.
[선물] 우동 드라마 '선물'을 잘 보고 있지... 입양된 일곱남매의 이야기+송윤아 손지창 김지영 등등의 엮이고 엮인 라브스토링~ ㅡㅡ 꼬맹이 셋이서 맨날 날 울린다~ 여인천하의 아역 세자 성수와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벙어리 양자 민호, 글구 어디서 많이 본 여자애 다희... 쪼매난 놈덜이 어찌나 연기두 잘하는쥐... 얘네 셋에 얽힌 사소한 에피소드의 끝은 거의 눈물바다(까진 아닌꺄?? ^^)를 만드는데... 미치것다! 보지 말아야지 찔끔거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두~ 이 드라마엔 마약성분이 있음이 틀림없져~ 어케 이케두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게 하는것인쥐... 흐흑... T_T 전엔 성수가 유아원애덜이 '고아'라구 놀려서 상처받을땐 내 동생이랑 손붙잡구 엉엉~ 주접을 부렸구 어제는 다희가 우동배달하러 가다가 철가방 엎구 어찌.. 2002. 3. 29.
샌드위치만들기 200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