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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131

인생의 숙제...?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내가 네 문자받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제 각각의 인생의 숙제라... 난 아직도 내 숙제가 뭔지도 모르고 있나봐... 넌 잘 하고 있는거겠지? 근데... 혼자 오만가지 생각 다 하는 나 '네가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건 그만큼 네 상황이 절박한걸까?' 어쩔수 없이 이런 생각이 든다. 어쩔수 없이 이런 걱정이 생긴다. 뭔가 치료가 잘 안되고 있는걸까 또 다른 상황이 닥친게 아닐까 별별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다가... 그만하자 해버렸다. 본인이 원치않는 걱정을 사서 하는것도 민폐다. 나 혼자 오버해서 생각하는것도 원치않을거다. 네가 그런 마음이라면 네가 말한대로 오해없이 그냥 기다리자 하는 생각을 했다. 네가 괜찮아지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 2008. 6. 4.
개념 상실한 살수차 2 이때는 고공 살수를 행하시었다. ㅡㅡ 마치 영화를 보는듯 그 위용(?)이 대단했다. 이럴수는 없는건데... 정말 이럴수는 없는건데...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내가 있던 삼청동 쪽에선 경찰이 미친듯이 물대포를 쏴댔다. 그것도 시위대에 직접 쏴댔다. 한번은 차량위에 올라가 있던 청년이 물대포에 직접 맞고 뒤쪽으로 벌러덩~쓰러졌다. 정말 치사하게도 그 거대한 물대포가 차 위에 올라가있던 그 청년 1명을 조준해서 쐈다. 일명 조준발사? ㅡ.ㅡ 경찰이 진짜 미친거 아냐? 그 청년 다치지 않았을까나? ㅡㅜ 바로 이 장면이다! 살수차가 단 1명을 조준해서 물대포를 발사하던!!!!! 물대포가 저렇게 정교한 장치인지 처음 알았다! ㅡㅡ+++ 뒤에서 잡아주던 사람들까지 벌렁~나가떨어졌었다. 물대포를 맞은 후 온통 .. 2008. 6. 1.
냐하하하 음....유딕으로첨쓰는낙서 2008. 5. 31.
황폐화... 건조주의보! 바작바작 폴~폴~ 내게서 마른 흙먼지가 나는듯해. 전에 봤던 만화책에 이런 장면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너무 긴장하거나 하면 온몸에서 정전기가 발생이 되는거야 그럴때마다 자갈이 깔린 정원이나 풀밭 같은데 가서 방전(^^)시켜야 한다면서 맨발로 있더라고... 내가 지금 그래야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여유롭지도 않고 쓸데없이 정신없어하고 걸핏하면 짜증내고... 뾰족하게 말해놓고 뒤돌아서서 아차차! 하고 나도... 재수없던 응가고집이 되어가는걸까? 2008. 5. 27.
커피부작용 3일째 잠 못자고 있는 븅~~~신~~~ 역시... 나한테 오후의 커피 한 잔은 무리... 내 몸에 알콜 분해효소는 많아도 카페인 분해효소(카페인도 이런게 있나? ㅡㅡa)는 없나봐?... 하림 공연 보러가고 싶다... 보러갈까? 말까? 보러갈 수 있을까? 2008. 5. 23.
急! 挫折... 急! 挫折... 급! 좌절... 일러스트에서 서체가 안 뜬다. 지우고 다시 깔고 또 지우고 다시 깔고... 반복해도 서체가 안 뜬다. 이런 개나리 같은 경우가 다 있나!!!! 내 컴이 나를 너무 생각해주나본데... 너 이거 오바다! 이거 절대로 나 생각해주는거 아니라고! 지금은 폰트가 쫘르르륵 떠줘야 날 위하는 길이라고~~ 이 눈치없는 놈아~~!!!! ㅡㅜ 집에서 다 정리해가려고 잔뜩 싸들고 왔었는데...ㅡㅜ 어차피 오늘 커피마셔서 잠도 못잘텐데...ㅡㅜ 일도 못하고 이거 뭐하는게야~~ 그냥 지금 일터로 가서 밤새버릴까??? 내일 아침 일찍! 일터가서 해야겠네~~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도... 왜 이리 정리가 안 되는걸까? 왜 일일이 이렇게 손이 가는걸까? 알콜 고프다. 동주야~~ 네가 고프다!!!! '흐.. 200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