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 Me/나혼자 웅얼-2008131 무소식이 희소식일까? 집중력 부족의 내 정신머리. 짤막짤막 떠오를때마다 신경쓰는 내 정신머리. 3초 기억력을 자랑하는 붕어머리 닭머리를 능가하는 이 산만하기 그지없는 내 청순한 뇌가 2주짼가??? 계속 짤막하게나마 제 정신일때 시종일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 쮸야... 괜찮니? 왜 연락이 없니? 설마 또 치료받다가 지난번처럼 단기 기억상실증이라도? 그냥 나한테 삐져서 연락이 없는거지? 그런거지? 아파서 연락없는거 아니지? 그런거지? 또 블로그고 미니홈피고 없애버리길래... 그냥 또 정리 할 때가 됐나~했는데 연락도 없고 하니까 자꾸 생각날때마다 불안해... 내가 이 정도 문자 보냈으면 전화는 그만두고 답신 하나라도 올때가 됐는데 아무 연락이 없으니까... 자꾸 무서운 생각이 들어... 너 괜찮은거지? 괜찮은거지? 그냥 삐져.. 2008. 5. 20. 休 또다시 월요일. -배부른 투정 하나- "쉬고싶다! 딱 2달만!" 투정인거지? 休 바다가 보이는 나무그늘 아래서 강태공이 세월을 낚시질하듯... 언젠가 나 또한... 그러고 있을 날이 오겠지... 나도 언젠가는 '일하고싶다~'이러면서 마냥마냥 쉬고만 있을 시간을 한탄하게 될 날이 오겠지... 그래도 지금의 내 투정섞인 작은 바램은... 休... 쉬고싶다. 잠시만... 잠시만... 2008. 5. 19. 협상무효! 고시철회! 저승사자옷을 곱게 차려입은 청년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쇠고기 반상을 다소곳이 권하고 있다. 오늘도... 청계광장에서 자~알~놀다 자정 넘은 시간에 들어왔습니다요. 갈수록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군요... 훔... 오늘은 완전 계탄 기분이었달까나~^^ 블랙홀부터 시작해서 트랜스픽션, 이승환, 김장훈, 윤도현의 릴레이 공연! 게다가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하는! 길거리 현장(?)의 유재석! 최광기 아줌마의 사회까지~^^ 촛불문화제를 주최했던 쪽에서 발표한 참여인원은 6만여명 정도라고 하던데 언론에는 2~4만 정도로 제각각... 좋아좋아~ 다음주엔 10만을 돌파해 보는거야~! 근데... 17대 국회가 얼마 안 남았네... 줸장~ 막판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나 가결시키고 가라! 그 유명하시다는... 박카스 .. 2008. 5. 18. 4시 37분 일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이 어정쩡한 시간들이라니... 왜 안 자니? 왜 못 자니? 어제도 이러다 5시 넘어서 잤잖아... 2MB의 얼리버드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이러지말지 그러니? 잠 못 자면 일 하는데 지장 있잖아... 지금은 일 하는데 지장 있으면 안되는 새끼줄이잖아... 참.... 이상도 하지...? 왜 이럴때일수록 더 삐뚤어지고 싶어지는거지? 내게도 청개구리 심뽀가 생긴겐가? 놀아버릴테다! 삐뚤어져 버릴테다! 2008. 5. 17. 소심한 인간이 '상사'의 입장에서 하는 고민이란...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것들... 일일이 지적하자니 너무 잔소리같나?싶어서 왠만하면 그냥 냅두고 자제하고 있긴한데 그냥 지나치자니 자꾸 내 신경에는 거슬리고 이게 그냥 제품으로 나온다 생각하면 고쳐야만 할 것 같고 제품으로 나오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지만 완성도에는 분명 지장이 있는... 게다가 여전히 내 눈에는 거슬리는 부분임에는 틀림없다는거... 그렇다고 내가 고쳐주자니... 본인은 자존심 상해할지도? 이런... 아주 사소한 고민들... 결론은... 욕먹긴 싫지만 욕먹을 소릴 해야하는 입장이라는거 알면서도 끝내 싫은 소리를 내 입으로 하기가 싫다는거... 이거지... 듣는 사람에겐 싫은 소리이고 수정사항 생겼으니 일 늘어나는건 당연지사~ 일 늘어나니까 짜증나는건 더 당연지사~ 근데 그 악역을 굳.. 2008. 5. 15. 콩딱 콩딱 아... 아... 아...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는게 빠를지도... 2008. 5. 1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