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웅얼웅얼-S_Free150 내 학창시절의 아이돌 오늘 낙서하다 깨달은건데 중,고등학생 시절의 나의 아이돌은 연예인이 아니라 작가들이었나 싶다. ㅡㅡa 좋아하는 강도로 보나 빠순질(?)의 행태로 보나 연예인이 아니라 작가들(만화,소설,시,수필 등)에게 더 빠져 있었던듯... 이해인 수녀님 이상 헤르만 헷세 미하엘 엔데 전혜린 루이제 린저 박화성 생 텍쥐베리 대충 이런 분들? 만화가는 신일숙 김동화 강경옥 한승원 이혜순 김숙 이런 분들. 이 작가들의 책은 내가 잘하는 보고 또 보고~하는 되새김질 독서를 했었고 책도 많이 샀었고 이 작가들의 사진을 연필초상화로 그려서 학생증에 붙이거나 책상에 붙여놓기도 했었고 책 내용중 마음에 드는 구절들은 연습장에 엄청 써놓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먼발치에서라도 한번 뵙고 싶고... 그랬었다. 근데 가수나 배우들을 대상으로.. 2018. 4. 3. Midnight-Daybreak 읽던 책을 덮었다 93.1에 맞춰져있던 라디오도 껐다 눈 감고 자려고 했지만 여전히 눈은 말똥말똥 오후에 왜 커피를 마셨을까... 그냥... 향기가 너무 좋았잖아 아~ 몰랑~ 낮잠이라도 자둘껄... 이러다 자겠지 싶었는데 자려는 노력이 괜히 우스워져서 결국 폰 들고 여기에 낙서질 이 시간은 한밤중일까? 새벽일까? 그냥... 다시 책을 읽을까? 2018. 4. 2. 추적 60분 보다가... '추적60분'의 천안함 관련 내용을 보다 까무룩... 거실에서 잠들었나 봄. 방에 들어가 자라는 오마마마 목소리에 한참을 잠에 취해 헛소리 옹알이(^^,)를 하다 헉~ 하고 눈뜨니 1시 반. 그러고나서 또 지금까지 괜히 뒤적뒤적... "아까는 정신없이 곤히 자더니 왜 여태 또 안 자? 그냥 소파에서 자게 냅둘껄 그랬나보다." 물 마시러 나오셨다가 내 방문을 빼꼼히 열어보신 오마마마 말씀. ^^ 그러게요. 왜 또 이럴까요? ^^ 이러다 또 자겠죠. 뭐... 추적 60분을 끝까지 못봐서 아쉽구만!! 근데 세월호 때도 그렇고 천안함도 그렇고 왜 사고지점 가까운데에 의심스런 '점'의 존재가 있는거지? 사고 부산물이라기엔 크기가 상당하고 자체동력을 가진듯 사고 선체와 멀어지는 그 속도감 이라니... 게다가 그 상.. 2018. 3. 29. 하이! 하이! 책을 읽고 싶은데 책이 눈에 안들어오는건.... 집중력 부족?? ㅡㅡa 짤막짤막한 시라도 읽어볼까? 아님 만화책? 이러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언제 완독을 한다지???? ㅜㅜ 2018. 3. 28. 빙결(효게츠)! 체리맛 사과맛 자몽맛 평생 콜라도 거의 안 마시고 살아온 나인데 달달한 탄산음료가 자주 땡기는 요즘! 가장 내 취향인 음료(?)가 효게츠 다. (빨랑 울나라에서도 이런 퀄리티의 알콜을 출시해줬으면 좋겠다~ㅠㅠ) 톡 쏘는 탄산의 양도 적당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알콜 도수도 적절하고. ^^;;; 도쿄에서 사온 효게츠가 이제 달랑 3개 남았다. ㅜㅜ 힝... 왜 이건 수입을 안하는거야??? 아님 못하는건가??? ㅡㅡa 다케야에서 애플만 유독 105엔에 팔길래 애플만 몇개 더 사왔는데 이제 진짜 아껴 마셔야겠다. ㅜㅜ 주류 수입 회사들아!!! 호로요이 말고 효게츠를 수입해 달란 말이다!!! 오늘은 체리맛을 먹어볼까?? ㅡ.ㅡ 이건 하나밖에 없는데... 아... 아까워... 그래도 마셔야지~^^ 안주는 이 야채 까까. ㅋㅋㅋ 캬~~ 왕.. 2018. 3. 25. 또 까꿍~ (↑도쿄 오다이바 '아쿠아시티'내 스타벅스에서 멍때리고 쉬다가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지나가는 가족들이 귀여워서 찍어 봄...) 어젠 이 시간 즈음에 깼는데 오늘은 이 시간까지 안 자고...^^;;;; Easy come, easy go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뜬금없이 이 노랫말이 생각났어.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2018. 3.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