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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좀보고 웅얼웅얼117

제1회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장내편~^^ 입구에 친절한 자봉들~^^ 저 까만 포스터는 숨은그림찾기 같은 포스터라 재미있고 빨간포스터는... 움~ 넘 맘에 들어~~~^^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는 필름포럼의 실내!(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안잡히길래 사진 세장을 이어붙였다~ㅡ.ㅡ 나는 살아있는 파노라마 기능(?) 찍사~^^;;;;;) 화살표가 이춘연 아저씨~ 저 앞쪽에 영화계 원로님들... 내 옆을 지나가던 안성기 아저씨 몰카.... 근데 절대루 얼굴을 알아볼수가 엄따~ 염혜규 음 어떤 딴배우가 생각난다... 이름을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개막식도 다녀온거예요? (2005/07/15 22:06) 카오 '아엘리타'가 상영을 한번밖에 안하는데 하필(?) 개막작이라서 개막식 행사를 덩달아 참여하게 되었다는...^^ 덕분에 유명인 구경 실컷하구.. 2005. 7. 15.
제1회 리얼 판타스틱 영화제-장외편~^^ 움하하하~ 레알 응원단들에겐 프로그램 책자와 레알 버튼을 두개나 주더군~ 후원금이 아깝지 않아지던 순간!!! 쿠쿠쿠쿠... 뒤늦게 나온 포스터인가본데~~ 약간은 난해했던 '너의 새로운 이웃을 두려워말라' 포스터보다 맘에 든다!!! 아쭈!!!! ^^ 프로그래머들이 티켓배포도 하더군... 정말 가내수공업앵벌이 영화제의 눈물나던(?) 현장! 앗! 김홍준 아저씨다!!하며 뒤에서 수줍게(?) 몰카 한장! ^^ 포스터 찍는척하며 또 한장! (얼굴을 절대 알수없는...ㅡㅡ;;;;;) 염혜규 언니는 왜맨날 뒤에서 ㅡㅡ;; 앞에가서 악수도 하고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지 ^^ 나처럼 ㅡㅡ; 음 나도 이젠 좀 자제하지만....ㅜ.ㅡ; (2005/07/15 22:08) 염혜규 아하 근데 언니 후원해서 개막제도 가고 그런거?인.. 2005. 7. 15.
[연극] 독일 샤우뷔네, 인형의 집-노라 Schaubuehne, Berlin A Doll's House-Nora "지금껏 이보다 더 흥미진진한 은 없었다." -쥐트도이췌 차이퉁 혜규말이 맞았다. 생각보다 별로였다. ㅡ..ㅡ 이게 처음 발표되었던 시대엔 이 이야기가 크나큰 사회의 이슈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현실이야 크게 달라지지않았다해도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너무 흔하게 다루어져서 식상한나머지 지루한감마저...^^;;;; 그래도 무대나 뭐 여러가지것들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음악도 그냥... 그랬고 조명도... 그냥... ㅡ..ㅡ 회전무대? 무대가 통째로 빙글빙글 도는것말고는 특이한건 없다. 오히려 르빠쥐의 [달의 저편]의 무대가 더 인상적이었고 맘마미아의 움직이는 세트가 더 효율적이었고 데레보의 [신곡]때 빙빙돌던 회전판(?)이 더 효과적이었다는.. 2005. 6. 9.
[무용] Ultima Vez& KVS / 순수 PUUR [블러쉬 BLUSH] 때는 영상과 무용이 참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했는데 [순수 PUUR]는 영상이 과욕을 부렸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영상이 등장하면 지루해졌고 지나치게 길어졌고 또 지나치게 서사적(?)이게 되어버려서 너무나 관념적으로 흘러서 내게는 너무 어렵고(ㅡ..ㅡ) 때때로 지루한 공연이었다는... 그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놀랍고 힘차고 역동적이었으나... 영상과 서사구조(혹은 주제? 혹은 줄거리?)가 지나치게 개입해서 공연의 흐름이 느--슨--해지다못해 때때로 지루한 느낌었쥐... ㅡ..ㅡ 이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놀라운 움직임을 생각한다면 지루하다는건 상상도 못해봤었는데 영상이 길어지면서 자꾸만 지루하고 졸립기까지해서 좀 당혹스럽기도 했었다는...^^;;;;; 아이의 손이 잘리고 유아의 목이 따지.. 2005. 6. 4.
[전시] 루이스 부르주아 전 꿈보다 해몽! 이 말이 딱 들어맞은듯한 전시회... 무더운 땡뼡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국제 갤러리에 갔건만... 어라? 이게 그 할머니 작품 맞아? 할정도로... 너무 밋밋... ㅡㅡ;;;;; 천을 이어붙이고 천위에 그림을 그려 한권의 책을 만들고 했다지만... 미련한 내 눈으로 보기엔 그저 기하학적인 빨간색 무늬들로밖에 안보이던걸... ㅡ..ㅡ 물론 작품해설이란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일때가 많지만 기사를 어찌나 잘썼는지~(^^;;;) 그 기사보고 전시회에 오고싶었을 정도였는데 할머니의 범작(?)들 인듯하여 상당한 실망(?)을 하였다네... (예전의 그 불편했던 느낌들을 각오하고 갔었기에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 ㅡㅡ;;;;) 나와 함께 미술관에 들어서던 마나님 세분은 진짜 무슨 사모님이었.. 2005. 5. 1.
[콘서트] 팻 메스니 The way up 월드투어 한국공연 물컵을 집으려다 거울을 보니 내 입꼬리가 한참 올라가 있다 나도 모르게 내 얼굴이 웃고있다 아~ 행복해~ 행복하여라~ 아직도 귓가가 행복해... 며칠동안 붕붕 날아다닐수 있을것같아... 그 살인자들이 또 왔다 더 죽여주는 공연하러...^^ "저 사람들의 저 팀웍은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해야 저렇게 될까??" "서로서로가 너무 존경하는게 아닐까? 서로가 너무 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 상대의 연주에 누가되지않게 혹은 지지않게 연주하려고 저렇게 서로서로 너무너무 열심히 잘 하는게 아닐까? ㅡㅡa 그렇지 않고서야... 자존심(?) 같은 걸로는 저렇게까지는 못 어우러질것 같아... 아무리 무서운 군기반장이 있다해도 강제적으로는 저런 분위기라 절대로 안 만들어지지!! 안그래?" "그래~ 그렇겠다~ 자.. 200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