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사이70 친구 or 패거리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 그 사소함에 일일이 이렇게 맘이 쓰이다니... 맘이 쓰일수밖에 없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본인 입으로 말한대로 서로 맞지 않는것 같다고 한 부분들을 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으니... 2인칭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을 푹푹 찔렀다. 상대방의 솔직함이 나의 위선을 시인하게 만들었달까...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아닌척... 웃는 얼굴로 '그렇지 않아요~'라고 했을테지... 하지만... 사람이 사람 상대하면서 어떻게 솔직할수만 있단 말야? 내 솔직함을 이해해줄만하다~ 받아들여줄만하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는 편하게 그렇게 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솔직함보다 예의가 더 강하게 작용하게 되잖아... 학생 때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2007. 4. 18. 편지 아까 오후에 울린 내 핸폰... 다행히(^^;;;) 받았다~^^ 지난 주말에 찍은 사진 보내주신다며 메일 주소를 다시한번 확인차 전화를 주셨던 작은 아빠. "근데 진주야! 너 아이디 vovlltot 이게 무슨 뜻이냐?" "아~ 저기~^^;;;;; 문자 이모티콘이라고 볼수 있죠~^^;;;;;;; vov 는 자는얼굴 ll 은 칸막이(?) tot 감동받을때나 4차원으로 빠질때 되는 별눈~^^;;;;" "하하하~ 그러냐? 난 또 무슨뜻인가 한참 생각해봤네~" 저러시면서 끊으시더니 금방 메일이 왔다. 이런 간단한 편지 몇 줄과 함께... 가르쳐준 사이트 가서 찾아봤더니 작은 아빠가 기사 말고 여태 쓰셨던 글들 정리해놓은 블로그가 따로 있더군...내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ㅡㅜ) 작은아빠의 데뷔작! 신춘문예 당선작 .. 2007. 4. 11. Bless you 잘 가요... Joyce... 그 동안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 함께 일할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라비헴 폴리스 등등 만화책 고마웠어요...^^ 이 곳을 벗어나서 더더욱 좋은 미래가 펼쳐지길 빌어요... 그리고 Kei 생일 축하해... 앞으로 많이많이 건강해지고... 더 많이 밝아지길... Kei 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요... 2006. 4. 1. 내친구 쪙~ 내친구 쪙의 사진.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우연히 찍힌 내가 좋아하는 각도.... ^^ 야도 이럴때 꽤 분위기있어 보인단말이지... -홍대앞 피자헛에서- 2001. 8. 22.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