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동방신기 / 사랑안녕사랑 리패키지 앨범에서 딱 한번듣고 마음에 쏙~든 유일한 곡. 현재 무한반복 청취중... ^^ 오호... 유천군이 만든 노래로군! 솔직히... 'Kiss the baby sky' 에 이어서 깜딱 놀랐다. 'Kiss the baby sky'를 유천군이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는 '지루하게 전형적인 발라드곡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요런 상큼한 재미있는 곡도 만들줄도 아네!! '--> 이런 생각이 들었었고... 이 '사랑안녕사랑' 을 듣고 나서는 '아니 이건 또 뭐야! 작곡하는 스펙트럼이 꽤 넓은걸? 다시 봤어!' -->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네... 곡 구성도 재미있고... 사비부분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중간중간 가사가 불분명하게 들리긴 하는데 추억의 빛깔이 바래졌을때... 모두 흐려졌을때... 그때 사.. 2008. 11. 14. 가요> 윤상 / 넌 쉽게 말했지만 이런 미디엄 템포의 리듬이 주는 그루브감이 좋다오... 편안하지만 지루하지않고 그냥 앉아서 어깨나 고개를 까딱까딱 할 수 있는... 그리고 이 곡에서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투둑~ 투툭~ 띠잉~(ㅡ.ㅡ) 하는 베이스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오...^^ 베이스와 기타, 건반 모두가 리듬을 타는... 신윤미씨의 목소리도 그립네... 어마어마한(?) 사진들이 실려 있었던 윤상 Part1 앨범! 내 생애 최초!!로 같은 음반을 3장씩이나 질렀던 앨범! (LP 2장, CD 1장 ^^... 지금도 고스란히...^^) 이 앨범 사진집 속에 있는 사진들이 다 멋지구리하지만서두... 손무현씨와 함께 있는 사진은 참 남다른(?) 느낌이랄까... 그러고보니... 손무현씨는 지금 교수님이라고 하시는데 상옹은 여태 학생이네? ㅋㅋㅋ.. 2008. 11. 8. 가요> 장기하와 얼굴들 / 달이차오른다, 가자 까만 썬글라스를 낀 미미 시스터즈의 무표정한 군무는 붐붐 이후로 최고가 아닌가 싶다. ^^ 가람과 뫼의 '생일'이 떠오르는 이 노래. 정말이지 70년대 포크송같다. 내가 이 노래를 찾아본 이유? 당근! 사비부분부터 작렬하는 미미 언냐들의 군무때문이다. ^^;;;;; 하도... 기막히는 일이 많아서... 이거 보고 웃고 싶었는데... 참... 밥벌어 먹고 살기 치사해서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인 요즘이다... 다들... 어떻게들 사는걸까? 2008. 11. 5. POP> The Beatles / Something Someting (from Abbey Road, 1969) Something in the way she moves Attracts me like no other lover Something in the way she woos me I don't want to leave her now You know I believe her now Somewhere in her smile she knows That I don't need no other lover Something in her style that shows me Don't want to leave her now You know I believe her now You're asking me will my love grow I don't know, I don.. 2008. 10. 31. World POP> Tenjochiki(천상지희) / Here (feat. Cliff Edge) 천상지희(天上智喜)! 아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언제 돌아올거유? 곡만 한 곡 죽여주는거 받으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팀인데...ㅡㅜ 미모로 보나, 가창력으로 보나, 무대매너로 보나... 너무너무 아까운 팀이어요. SM은 늘 곡이 너무 약해~~ 쩝... 그래도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오리콘 주간차트에 낙폭도 적게 떨어지면서 잘 유지하고 있네... 지난 여름 에이네이션 무대 영상 보니까 여전히 멋진 당신네들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리더구먼... ㅡㅜ 천상지희 홧팅!!! 홧팅!!! p.s. 언넝 돌아와서 EMI 의 Mze Isev Amova를 리메이크 해서 불러주면 안될까나? ^^;;;;; (언제나 나 혼자만의 바램... ㅡㅜ) 2008. 10. 30. World POP> Keren Ann / Au Coin Du Monde 가을이면 꼭 듣게되는 노래중 한 곡. Dust in the wind 와 함께 들으면 더 좋은... 오늘도 밤새 빈둥거리며 책뒤적거리며 음악 들으며 밤을 샜다네... 놀러갈 새끼줄이 없는 주말밤엔 늘 그러하듯이..^^ 이런 가을밤 밤새 듣기 좋은 그녀의 음색... 어쩜 이런 목소리를 내는걸까? ^^ 이런 생각이 들때면 지난번 다소 짧고 Rock 스러웠던 내한공연이 자꾸 아쉬워지는...ㅡㅜ 난 콘서트에서 이런 목소리를 실컷 듣고 싶었었는데...ㅡㅜ 내가 케렌 앤을 처음 알게 되었던 이 곡. 그러니까 때는 바야흐로 2001년 이었던가? 2002년 이던가? ㅡㅡa 유럽여행 댕겨온 한샘님께오서~ 여행중에 구입한 CD중에 이 케렌 앤의 앨범이 있었던 것이었지~^^ 감상회에서 듣고 뿅~간 나는 그녀의 음반이 수입되길.. 2008. 10. 2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