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고 웅얼웅얼422 World POP> Tohoshinki / Beautiful You 오오~ 드디어 어덜트의 세계로 온겐가? (이건 Choosey Lover 때도 했던 말인가? ㅡ.ㅡa) 맨날 주구장창 역경을 헤치고 너와 함께(?) 나아가는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꿈꾸던 노랫말이더니... 이번엔 노랫말도 야시시해졌네... 난... 그래두 明日は 來るから(내일은 올테니까)가 제일 좋지만마랴...^^ 전에도 말했지만... 明日は 來るから를 들으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 링이 시온이었던 전생을 회상하며 잠시였지만 캬와 박사와의 따뜻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장면들이 생각나서 괜히 시큰시큰해진다니까... 난 이상하게 윤상의 Ni Volas Interparoli 랑 얘네의 明日は 來るから 를 들으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떠오르더라... 덩달아 '금색의 시간이 흐르고' 도 생각나고..... 2008. 4. 5. OST> 거미 / 통증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거미의 컴백소식을 접하니... 이 노래가 생각났어. "내가 나쁜건가요? 나만 아픈건가요?" 그치않아도 요새 즐겨 듣고 있던 노래인데...^^ 제목은 '통증'인데 난 자꾸 '상처'라고 생각을 하지~ ㅡ.ㅡ 왜냐면... '그대라는 흔적에 또 베이죠~'라는 노랫말이 내겐 가장 인상깊었거덩... 그래서 자꾸자꾸 '상처'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지... ㅡㅡ;;; 볼때마다 아! '통증'이네? 이런다는... 작년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힛트'에 삽입되었던 노래... 이 OST에 좋은 노래들 많았지~ 드라마 보면서 삽입곡들이 좋아서 시디를 샀는데 속지 보면서 오옷! 이게 슈퍼주니어가 부른거야??? 했던 히트와 Suceess 도 좋았구... 훔냥... '힛트'는 시즌2 이런거 안 만드나? 통 증 (.. 2008. 3. 11. OST> Beck /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 이터널 썬샤인을 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나머지 한동안 이 노래를 줄창 끼고 살다시피 했었더랬다. 어느날은 내가 즐겨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가 나오길래 다들 내 생각을 했었다던데 마침 그 라디오 DJ가 이 노래 신청자 라며 내 이름을 읽어주길래 다들 "푸하하하!! 이런 알기 쉬운 인간같으니!!!" 이랬다던가? ^^;;;; 씨네코아가 문닫으면서 했던 '내 인생의 영화전' 프로그램중에 이 영화도 있었더랬다. 그때 한번 더 보고...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스산하니... 참... Spotless Mind... 나도 티 한 점 없이 맑은... 순수한 마음이고 싶어진다. 귤탱아...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sung by Bec.. 2008. 3. 11. World POP> Jair oliveira / Bom Dia Anjo 윤~이 보내줬던 MPB 음악들중에서 한 곡... 나른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리듬... 악기소리들... 브라질가면 자그마한 살롱같은데서 이런 음악들을 들을수 있는걸까... 이런 곡들은 큰 공연장 말고 편안한 분위기의 자그마한 살롱에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보고싶다. 그런건 볼 수 없는걸까? 2008. 3. 6. POP> Tamia / Officially missing you all i hear is raindrops falling on the rooftop... 어제 눈 온다고 좋아하던 넘이... 지금은 빗소리가 듣고 싶다면 변덕일까? ^^ 넘 좋다... 이 노래... 오랜만에 틀어 본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 Officially missing you... 오오오... 넘 맘에 들어 이 노래... 노래에 홀려있다가 문득 빗소리가 듣고 싶어졌단다... 이 시간에... 일을 하다가... (누가 보면 일인지 장난질인지 한참을 헷갈려 하겠지만... ㅡ.ㅡ) 누군가가 아니라 '비'가 보고 싶어졌다네... '비'의 소리가 듣고 싶어졌다네...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Officially Missing You - Tamia All I hear is raindrops fal.. 2008. 3. 5. 가요> Lucid Fall / 사람이었네 나... 사람일까? 사람일까? "나...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10분전 내 모습을 폐지처럼 둘둘 말아서 버리고 싶다. 10분전 내 마음을... 내 표정들을... 내 말들을... 'del'키로 지우고 싶다. 할수만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다. ...없었던 일로 하고 싶다. 왜 이렇게 사는걸까? 가끔 내가 사람이 아니라 무생물이면서 사람들 사는거 구경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 많이 해봤었는데... 이렇게 감정표현을 하는걸 보면... 역시 나도 사람인거지... 사람인거지... 못난... 아주 못난 '사람'종자 인거지... 사람들 생각이 다 내 맘같지 않음을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어떤 상태인줄 알면서도... 꼭 이런식의 서운함이... 실망감이... 짜증이... 제대로 가르쳐 준 적도 없.. 2008. 2. 27.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