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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장리인(Feat.시아준수) / Timeless 오늘 아침... 이 노랠 듣는데 마치 루핀이 모울에게 전하는 말 같았다는...ㅡㅜ "힘들어도 여기 더 머물러요...." 흑... (드라마보고 이케 심란해하기도 오랜만이구낭... (o* ̄ . ̄)o) Timeless 글 Kenzie | 노래 장리인(Feat.시아준수) 안돼요, 날 놓아 버리면... 힘들어도 여기 더 머물러요. 조금만 더 볼 수 있다면 남은 사랑만큼 웃어볼 텐데... Timeless, 이별은 아니죠 한번의 삶이라면 지금 뿐인데... Hold tight, baby Timeless, 이 가슴에 묻어요 순간의 열병처럼 잠시만 아플 뿐이니... We both agree This is timeless love... 세상을 따라 난 가지만 슬픔마저 함께 가는 건가요 너무 그리웠던 날 불러본 그대 마음뿐의.. 2006. 9. 18.
가요> 아기천사 / 내 눈에 남은 너 LP를 아직 컴으로 연결 못한 관계로...ㅡㅜ (그노무 포노단자!!!! ㅡㅜ) 찾아보니 이성욱씨의 홈피가 있었구낭... 맞아~ 그러고보니... 전에 TV에서 부활의 보컬로 나와서 노래부르는거 본적있다 부활은 진짜 보컬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는구나...싶었던...^^ 아기천사의 이 노래 참 좋아했어... 어떻게 되는 사이들인지는 모르지만 원경씨가 여기에 가담해 있기도 한듯하더군... 무한궤도 015B 신해철 그리고 아기천사 다들 아는 사이들인건가? ㅡㅡa '나도 이제 모든 그리움들을 접어둔채 네가 떠난 그 길을 가야지' 어떤때는 이 가사가 참 섬뜩한 느낌이었지 설마... 네가 떠난 그 길이라는게 저승을 얘기하는건가? 하면서 말야... 어쩌면 저 가사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는 건지도 모르겠다... 노래 제목이.. 2006. 9. 14.
가요> 장나라 / KiKi K i K i 글,곡 김윤아 | 노래 장나라 하늘을 나는 빨간 망토의 까만 고양이 꼬리가 달린 옆집언니 밤마다 어디가요? 꼬리를 무는 엉뚱한 생각 나도 멈췄으면 해 "도대체 넌 커서 뭐가 될래?" 제일 많이 듣는 얘기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않아. 진짜 나의 모습 난 어떤 애라는 걸... 잔인한 말의 사람들 속에서 상처라면 이미 많이 받은걸... 이대로 난 나를 숨겨 놓을거야...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면 세상은 마법의 빛에 쌓이고 어제의 싫은 일 따위 잊게 되는 걸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도 이대로라면 나는 행복한 걸 가만히 내 상상속에 앉아서 (싫은 나는 싫은 나를 잊으려고해... 싫은 너는 싫은 너를 가리려고 해...) 달나라로 가는 황금마차 과자로 진집 콜라의 샘 마녀.. 2006. 9. 10.
POP> New Trolls / Let it be me 하나. 홍대앞 레코드샵 [Mythos] 앞을 지나다 깜짝! A4용지 가득 "폐업세일중" 이라 프린트된 종이들이 다닥다닥.... 럴수!!!! [Mythos]가 문을 닫는다니... [Mythos]매장 반쪽에 옷들이 들어올때부터 뭔가 불안불안 했었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는구나~했었는데... 시완레코드가 어렵다는 얘기는 풍문으로 들었었지만...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Mythos]마저 문을 닫게 되다니... 오래오래전 내 참고서를 싸고있던 이 뉴트롤스의 사진... 오래오래전 우리나라에 이 음반이 없던 시절에 이 Concerto Grosso 음반을 얼마나 갖고 싶어했었는지... 라디오에서 혹시나 아다지오나 렛잇비미가 나오면 녹음해놓고 얼마나 열심히 들었었는지... 친구 삼촌이 해외에서 이 음반을 사왔다면.. 2006. 9. 6.
가요> 지오 / 내게 다시 어찌하다보니 '유로댄스' 혹은 '유로 테크노'하면 바로 박명수씨가 떠오르며 8비트 유로댄스라는 어정쩡한 스탭이 생각나게 되었지만...^^;;;; 예전엔 '유로댄스'하면 앨범 홍보 자체를 '유로댄스'를 슬로건으로 내건 '지오'가 생각났었지... 유앤이 리메이크해서 대박났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지오의 2집 타이틀이기도 했었지... 지오가 부를때도 그 노래는 꽤 라디오방송을 많이 탔었는데... 내가 지오를 기억하고 지오의 음반을 샀던건 물론 만화처럼 생긴 김철진씨(현진영과 와와 시절부터 눈에 띄었던~^^)의 외모도 한몫 하긴 했었지만... '유로댄스'라는 말때문이었쥐... [세계의 유행음악]이 폐지된지도 오래됐었고 어느 방송을 틀어도 월드뮤직이 찔끔찔끔 한두곡씩 나오던 그 당시 '유럽음악'에 목말라했던.. 2006. 9. 3.
가요> 알로 / Happy Birthday 내일이 생일이라고 며칠전부터 노래를 부르는 조카 녀석... 요즘 생일을 미끼로 아주 잘 써먹었지... (* ̄ . ̄) "세현이 그렇게 말 안듣고 말썽피우면 생일날 선물 없어!" "세현이 일찍 안자면 생일날 케잌 안사줄거야!" "세현이가 30분만 동생이랑 잘 놀아주면 생일날 영화보여줄지도 모르는데~" 어른들은 '협상(?)'이라고 내거는 조건들이 거의... ㅡ..ㅡ 근데 진짜 때려죽이고싶은 다섯살이라고하더니만... 요즘 세현이녀석은 정말 장난아니게 폭탄이 되었다. 한시도 입을 가만놔두지않고 하루종일 뛰어댕기고 동생질투하느라 뻑하면 울고 내 조카지만서두 참~~정신없는 넘인건 분명한것같당... 지 어멈은 그래두 자식이라고 마냥 이쁠까? 궁금하기도 하구... 쩝... 이녀석은 요즘 생일에 목숨걸었다. "세현이 이모.. 2006.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