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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Cecile / S'aimer en Silence(강수지'아름다운 너에게') 오늘... 이상하게도 상옹의 노래들이 땡긴 덕분에 상옹의 앨범들 잔뜩 꺼내놓고 듣고 있다가 내친김에 프리챌에서 다시 음악서비스 재개한 기념으루 배경음악도 몽땅 상옹의 음악으로 사고 여기에까지... ^^;;;;; S'aimer en Silence --->이 곡은 상옹이 군대있을때 강수지씨가 발표한 음반중에~ 아쭈~~ 좋은 반응이 있었던 '아름다운 너에게'라는 곡을 상옹이 제대하고 첨 발표한 [Renacimiento] 앨범에 리메이크(?)해서 실었던 곡? 이랄꺄... ㅡㅡ;;; [Renacimiento]앨범에 있는 번안(?) 리메이크 곡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던 곡. 세실의 목소리와 곡의 분위기가 넘 잘 어울리기도 했고...^^ 나름 꽤 유명한 엔리코 아저씨의 걸죽~한 목소리에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가 세실의.. 2006. 6. 23.
POP> Flunk / Blind My Mind Blind My Mind Flunk Bring your head against the wall So I can see where I will fall Bring your mind into my head Find your playing den All in all it´s just a start All we had was more than that All in all I can´t go back To where we started out So bring my head up to Mont Blanc So you will see what you would find Bring my head against the wall So you can see where I will go All in all it´s just .. 2006. 6. 22.
가요> 더 클래식 / 이별덤덤 글|곡|노래 The Classic 너를 이제 놓아달라는 지친 눈빛을 느꼈지 만나고 헤어지는 얘기들이 주위엔 얼마든지 있잖아 미안할 필요없어 넌 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은거야 (그건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지 (더 이상은 힘든거야) 그래... 널 볼 수 없다는 아픔 잠시 뿐이겠지 시간이 지나면 어젯밤 쓴 편지처럼 어색한 웃음만이... 걱정할 필요없어... 늘 감추려고 애썼던 너의 외로움을 알아 (누군가가 필요하지) 넌 구속이라 말해도 나만의 표현이었어 (사랑을 느꼈던거야) 넌 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은거야 (그건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지 (더 이상은 힘든거야) 낯설어지는 힘겨운 너의 미소만 남았지... 늘 감추려고 애썼던 너의 외로움을 알아.. 2006. 5. 29.
World POP> Flying pop's / Waiting 4 U 유명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삽입곡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플라잉 팝스의 2005년 최신 앨범.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시릴 폴라첵의 솔로 프로젝트인 플라잉 팝스는 이 앨범을 재즈와 라운지, 일렉트로니카를 넘나드는 상큼하고 세련된 감각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리듬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음악 여행! from 핫트랙스 앨범해설 http://www.hottracks.co.kr/Hottracks?app=ttop.shop.user.music.ProdDetailGApp&c=1&nr=2316773 펄이 있는 파우더를 바른거처럼 반짝반짝 화~사~한~ 햇살이 가득한 날 나른해질때면 딱!!!!!!!!!!!!!!!! 듣기 좋은~ 기분좋은 곡 Waiting for you.. 2006. 5. 23.
OST> 헤드윅 / The Origin of Love 사랑의 기원 지구가 평평하던 때 불 구름이 떠다니고 하늘까지 솟은 산과 더 높은 산이 있고 사람들은 나무통처럼 지구를 굴러다니며 두 쌍의 팔, 두 쌍의 다리와 큰 머리 양쪽에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 양쪽 세상도 다 볼 수 있고 읽으면서 말할 수 있었고 그들은 사랑이란 단어조차도 몰랐어 그건 바로 사랑의 시작을 몰랐을 때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원, 사랑의 기원 그땐 3개의 성이 있었지 하나는 두 남자의 등이 붙은 해의 아이들과 두 여자아이의 등이 붙어 하나로 된 땅의 아이들과 포크와 스푼이 붙은 것 같은 달의 아이들이 있었지 한쪽은 해 한쪽은 땅, 한쪽은 아들 한쪽은 딸인…… 사랑의 기원 신들은 우리의 힘과 반항을 두려워하기 시작했지 천둥의 신은 말했어 "내 망치로 그들을 모두 죽이리라 내가 거인족.. 2006. 5. 10.
POP> Cocosuma / Communication’s lost 햇볕이 없는데도 나른한 기분... 나른한 밤... 이런밤 참 듣기 편한 노래... 처음 이 노래 제목 알고는 영화가 떠올랐었지... Lost in Translatio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좀 어색한 제목으로 개봉되었던 영화... 응? Saturday... Saturday night 라는 단어가 들리네... 쿠쿠쿠... 이렇게 힘 쫙~~빼고 부르는 노래들이 좋아... 휴우증이라면 휴우증이랄까? 못보고 지냈으면 그냥 몰랐을텐데... 새삼새삼 오빠네 가족들이 그립다네... 보는것마다 먹는것마다 '이거 채린이가 좋아하는건데...' 혹은 '언니 오빠가 이거 되게 좋아했었는데...' 하는식의 떠올림들이 가끔 버거울정도... 겨우 10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함께 지냈을 뿐인데... 참... 은진이도 그렇.. 2006.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