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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성시경 / 계절이 돌아오듯이 (봄의왈츠 삽입곡) 계절이 돌아오듯이 성시경 슬피 날 안아준 아침 햇살이 소란히 날 스친 실바람결이 내 맘 속에 살아가려 날 찾는 밤하늘 별도 그댈테죠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 사무치게 늘 안고 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향기 가슴으로 안는 날 어디서 숨어 보는가요 또 숨고 숨어도 또 엇갈려가도 내 나이만큼의 첫 눈이 내려와 모든 걸 지워도 슬픈 가슴은 항상 그댈 찾을테니 다시 사랑할 그 날까지만... 안녕 꼭 기억해줘요 그날까지만... 안녕... 수호가 은영이 그리워할때마다 나오던... '사무치게~' 하는 가사가 자꾸 귀에 걸려서 입에서 귀에서 맴맴 돌던곡... OST에는 없네... 씁... 2006. 4. 18.
가요> NEXT / ReGame?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속에 묻어버릴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 'the dreamer' 세상을 살아가는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곁을 떠나네 - '영원히' 우여곡절끝에 발매된지 한달여만에 내게 도착한 넥스트의 5.5집이라는 ReGame 앨범... (.5 라는 개념은 내가 처음 들었던 기억으론 옛날에 모자이크가 1.5집 이런거 얘기하면서 '절묘한 개념이군!'했었는데... 요즘은 흔하게 심심하면 몇.5집 이라는 앨범이 나와서... 장난하나? 하는 기분이 들기도...^^;;;)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아님 좀더 세련되어진 편곡들? 것도 아님... 해철옹의 예전보다 좀 더 나이 든 목소리? 내게 5... 2006. 4. 8.
가요> 바다 / V.I.P 바다양 이번 앨범에서 젤 맘에 드는곡! 라됴에서 딱 한번듣고 홀딱 반한 곡! 아쭈~ 멋져~ 히죽히죽~ 설마 이것두 황성제 작곡은 아니겠쮜???? 황성제가 아무리 날고 기는(?) 작곡자라지만 아직 이런 삘은 못내는듯하던데~ 베이스 라인만 들어도 어떤'급'이 느껴지는 흥겨움~ 이 80년대스러운 그루브감~ 이렇게 단순한 라인으로 이런 흥겨움을 만들다니~~ 진짜 딱 삘 좋을때 단숨에 만든곡이 아니라면 아니아니! 그렇다해도 왠만큼 숨은 내공이 아니고서야 이런게 쉽게 쑥 나올리가 없는데~~ 요즘처럼 흔한 그런 곡이 아냐~ 달라~ 한창시절의 신디로퍼가 떠올려지는 분위기~ 딱 맞게 재밌고 흥겨우면서도 고급스럽구 세련되었달꺄? 황성제가 작곡한 이런 비슷한 풍의 노래가 있는데 내 기억에만 없는걸까? 어쨌든!!! 황성제거나.. 2006. 4. 1.
가요> 윤상 / 사랑이란 작성일 : 2004-05-31 오전 2:19:08 윤상 l Cliche l 2000.06 사랑이란 글:박창학 곡:윤상 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rule에서 벗어나지 않는 거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 어긴 건 너이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걸...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 2006. 3. 7.
가요> 롤러코스터 / 두사람 롤러코스터의 새 앨범에 있는 '두사람'에 꽂혔당~ 어쩜 이리 섹쉬(?)하게 멋진곡이 다있담!!!! ^^ 두사람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 두사람이랑~ 숨길수 없어요랑~ 다시 월요일이랑~ 세 곡을 반복으로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하고 있다는...^^ 훔냥~ 내 마음대로 되는것 한가지 시간이 잘도 흘러가주는것 다시 월요일~♬ 다시 새로운 하루 별로 새로울 일도 없지만 웃으며 다시 한번 다시 월요일 지나 화요일~♬ 너무 좋당~~ 사실 지난 앨범은 꽂히는 한 방이 무척 아쉬웠었는데... 이번 앨범은 넘!!!!!!!!! 좋아~ 넘 좋아~ 히히히히~ 2006. 3. 4.
가요> Tim(팀) / 꿈속에서(눈사람의 꿈) 꿈속에서 (눈사람의꿈) 저기 멀리 그댈보죠... 겨울 내내 늘 같은 자리에 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나를 행복하게 한 그대죠... 나는 꿈을 꾸죠... 그댈 두팔에 안아보는 꿈... 행여 하얀 내 몸 부서져 볼품없이 무너질지라도 후회 없을 테죠... 내 모든 걸 다 바친사랑 그대... 그대... 혹시라도 추울까봐 내개 둘러주셨던 빨간 머플러 따뜻하고 감사했죠... 그맘 영원히 잊지 못해요... 내가 사는 동안 그댈 뜨겁게 사랑하다가 행여 내 심장이 녹아서 눈물 되어 남겨질지라도... 후회 없을테죠... 내 모든 걸 다 녹인 사랑... 그거면 된거죠... 그댈 이토록 사랑했단 흔적... 아픈 햇살 비추네요... 이젠 난 가야해요... 그대여... 안녕... 그랬구나... 아까 낮에 봤던 뮤직비디오가 팀의 신.. 2006.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