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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119

화상채팅 무슨일 있었니? 얼굴이... 왜? 너 갑자기 나이먹었다 ㅋㅋㅋㅋ 요새 나보면 다들 그 소리 하더라. 왜? 이젠 서른 여덟살 더 된것처럼 보여? 야~~~ 그렇다고 갑자기 얼굴로 나잇값 할 필요는 없잖아. 살로는 충분히 나잇값 하고 있는데? ㅋㅋㅋ 짜증으로 1년 보내고 났더니 새치도 부쩍 생기고... 웃어도 웃는게 아니게되네. 내가 그동안 너무 만족하고 살아서 뒤늦게 복수당하나? ㅡㅡa 그래도 너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네가 투덜이가 되니까 왠쥐~ 사는 낙이 하나 줄어든 기분이다. 나 사는게 왜 너의 재미가 되는게냐? 그딴건 하고 싶지 않아!!! 푸핫~ .... 근데 투덜이짓 하는것도 너무 고되서 그만 때려치고 싶은데... 그래~ 그냥 예전대로 멍때리고 살아~ 갑자기 왜 투덜이가 되서는 안하던짓 해 그러게.... 2009. 7. 30.
Rock! 지산밸리 락 페스티발과 플라시보의 내한공연을 준비하는 자세(?)! 음반들을 찾아놨지... 덕분에 아끼는 이 부류의 락 밴드들 음반을 하루종일 들었다네... 비도 많이 오고... 오랜만에 음악 좀 들었네... 움움움... 짜증날땐 자는게 쵝오! 자고나니 많이 무덤덤. 음악 듣고나니 더 많이 무덤덤. 이미 10개의 허물을 알고 있는데 한두개 정도 더 알게 된다한들... 흠. 어쩌겠어. 2009. 7. 13.
일하기 싫어요~ [제가 막 싸지른 낙서라 부끄러워요. 구글 검색에 떠도 이 그림 퍼가지 마세요. ㅡㅡ;] 정----------말----------로------------ 일 하 기 싫 은 날 !!! 이로세... 낙서 꼬라지 보라지~ 완전 직설화법의 극치! 놀고싶어요에 하트 투성이라니... ㅡㅡ;;;; 하루종일 멍--------- 어제 너무 잠을 많이 잤나?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왜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걸까? 왜 자꾸 되새김질 하고 있는걸까? 병이다 병. "옛날에는 뻑하면 '에잇 여기 당장 때려쳐야지!'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짤릴까봐 내가 눈치보고~ ㅋㅋㅋㅋ" "몸도 자꾸 아프고... 생각해보니까 제가 방전상태더라구요. 좀 쉬면서 다른것도 좀 배워보고 생각 좀 하려구요." 지난 주말에 들은 2인의 말. 다 내 얘기.. 2009. 6. 15.
잠수중... 09-0509 Udic 낙서장 2009. 5. 10.
동그란 무지개 저녁무렵 이상하게 해 근처에만 동그랗게 무지개가 보였던 날. 구름은 많아도 볕도 땃땃하니 맑은 날이었는데 왠 무지개? 짙게깔린 구름뒤에 가려진 해가 존재감이라도 드러내고 싶었는지... 맑은날 무지개가 보여서 신기한 마음에 후딱 똑딱이 꺼내서 찍긴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네. ㅡ.ㅡ;;;; 거의 얼룩? ㅡ.ㅡ; 나름 예쁜 무지개였는데... 아쉽네~ 근데... 저게 과연 무지개였을까? ㅡㅡa . 2009. 4. 27.
불꽃놀이 에버랜드에서 찍은 불꽃놀이... 사람이 살면서 저렇게 불꽃같을때가 있을까? 저렇게 화려하고 열정적일때 보는것만으로도 아름다워 보일때 그런때가 있을까?... 난... 그런때가 있었을까?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