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고 웅얼웅얼174 [위대한 탄생] 잊고있던 스승의 감동, 반짝반짝 빛나는... 난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 안 좋아한다. 옛날옛적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부터 시작해서 유럽을 강타했던 스타 아카데미, 브리튼스 갓 탤런트 들... 아메리칸 아이돌, 슈스케까지... 스타 아카데미 출신의 가수들중 좋아하는 가수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스타 아카데미에 나오는 동안의 동영상은 한번도 보지 않았었다. 누군가는 죽어라 무대를 준비하고 누군가는 평가해대고... 그런거 재미없었다. 한동안 케이블에서 존박 덕분에 아메리칸 아이돌이 붐~~이 되길래 몇번 봤었는데... 역시... 재미없었다. 그런 나의 강력한 선입견 덕분에 위대한 탄생의 초반부도 안봤었다. 근데... 어느날... 나으 상옹이 미국 예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기에... 봤다. ^^;;;; 그리고 그 방송에서 데이비드 오를 봤다. '오... 2011. 2. 26. [시크릿가든] Dejavu 뇌사 상태에 빠진 길라임. 그녀를 차에 태우고 비구름 가득한 천둥속으로 질주하는 주원. 뇌사 상태인 길라임을 보는 순간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가 떠오른건... 단지... 뇌사 상태가 등장한 영화 중 가장 강렬한 영화여서 그런걸까? ㅡㅡa 2011. 1. 8. [2010 SBS 가요대전] 그래도 좀 나아진건가? 1부는 내내 아이돌 잔치~ 애덜만의 무대여서 몹시 실망했었다. 나중에 다른 장르(라고 할것도 없었지만...)도 섞긴 했지만... 그냥 잠시 구색갖추기용 같았어...ㅡㅜ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해야할까? 여전히 발카메라, 음향은 완전 꽝 이었지만... 비록 중간중간 음악창고로 채널을 돌릴만큼 지루했지만... ㅡㅡ;;;;; 그래도 올해에는 아이돌을 섞어서 장기자랑처럼 했지만 트로트도 좀 나왔고 힙합의 무대는 오히려 규모가 작아진듯한 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왔고 김종서 씨 까지 끌어들여서 락의 무대도 좀 만들고 김건모 씨 랑 2NE1무대가 제일 맘에 들었고~ 제일 괜찮았는데~ 좀 긴듯한 느낌도 있었고... 세븐, 빅뱅의 무대도 괜찮았어... 근데... 나... 보면서 좀 불편했다. 어디까지나 나.. 2010. 12. 30. [즐거운나의집] 양파같은 매력의 드라마 ** 쓰다말아요. ㅡㅡ;;;; 까고 또 까고... 이제 끝난건가 싶으면 또 다른 단서가 나오고... 마지막회에서야 속내를 드러낸 드라마. 정말 매력적인 드라마, 잘 만들어진 드라마 였다. 마지막회에서야 진정으로 '즐거운 나의 집'을 이룬 진서의 가정 이제는 상현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진서의 독백들에... 뭉클한 심정이 되기도... 2010. 12. 23.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서재 인터넷 서점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더라 [김주원의 서재] 이렇게 해서 6권 묶음판매 이벤트. ^^ 문학과 지성사 시집이 많이 보이더라. 작년 가을에... 모 강좌 덕분에 갔던 홍대앞 문지사. 그때 봤던 문지사 시집 제목들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시집 제목들이 시크릿 가든에 많이 등장하더라.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이거이거 ^^ 이러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이런 책도 나올지???? ^^ - 극에 달하다 (김소연)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신용목) -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 이 책들... ^^ 여하튼.... 김주원의 서재로 검색되는 책들의 목록이 이러하다. 대부분 구미가 당기는 책들.. 스읍....@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루이스 캐.. 2010. 12. 22. [시크릿가든] 오스카 앨범 자켓 이 이미지의 출처는 모른다. 나도 네이트로 받은거라... ㅡㅡ;;;; 다만... 웃을 뿐... 푸하핫.... 정말 7집 가수 맞군!!! *^^* 2010. 12.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