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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150

이소라 씨의 새 노래가 듣고 싶다!!!! 나 요새 보는 드라마가 없어서... ㅡㅡ;;;;집에 일찍 가도 그냥 누위서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책상에서 놀다가~ 그러다 새벽 2-4시쯤 잔다. ^^요일별 드라마만 안봐도 시간이 참 많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오마마마는 [남자친구]를 보시는데, 거실에 나갔다가 열심히 보시길래 재미있냐고 여쭸더니열심히 줄거리를 말씀해주심. ㅡㅡ;;"저 이거 몰라도 되는데~ㅋㅋㅋㅋ" 이랬더니 재미있다고 보라고 그러신다.10분쯤 보다가 별로 관심이 안 생겨서 스킵하기로... ^^;;;;나랑 별 보러 가자고 꼬시는(?) 노래가 나오는 광고에서의 박보검씨 머리 모양이 내 취향 저격인 스타일이라서[남자친구]에서의 박보검 씨가 그런 머리 모양으로 나오려나?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주방으로 가서 어슬렁 거렸는데그때!!!!!!!.. 2018. 12. 6.
우연히 지인을 봤을 때? 아는 사람을 식당에서 만났을 때, 본인은 지인을 인지했으나 지인은 본인을 못봤을 경우 어떻게 할까? 1. 가서 인사하고 지나간다. 2. 오늘은 그냥 지나가고, 다음에 만났을때~ 그때 내 뒷쪽에서 식사했었다고 얘기를 한다. 3. 문자나 sns로 봤다고 안부를 전한다. 4. 지인이 나를 못봤다면 굳이 아는척 하지 않고 지나간다. 나도 못본척 모른척 하고 곧 까먹는다. 나의 경우는 1번이거나 4번. 친한 사람이라면 1번 그냥저냥 아는 사람일 경우는 4번. 오늘 점심 식사때 온 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뒤돌아 봤었는데 저 사람은 없었다. 식사하고 나가서 문자를 보낸건가? ㅡㅡa 저 분은 인사 안하고 지나간게 찜찜해서 문자를 보내셨겠지만 난 오늘 저 문자받고 좀 찜찜했다. ^^;;; 뭔가 감시(?)받은 기분이라면.. 2018. 12. 4.
버거왕 커피&양파링 어제 Live AID 방송을 다 보고 괜히 이 음반 저 음반 뒤져보다 늦게 잤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 성남까지 외근나왔더니 몽롱... 🙀🙀🙀 일 마치고 나오는데 몸 상태는 이미 퇴근 시간인듯 녹초가 되었다. ^^;;; 넘 졸려... ㅡㅡ 그래서~ 1년에 몇 번 있을까말까한 '모닝커피 마시기'를 실행함. 빈 속에 마시면 손 떨고 뿅~갈까봐 위장에 밑밥으로 양파링을 깔고~ 그 위에 커피 얹기 시도. ^^;;; (무..물론... 내가 양파링 덕후지. ㅡ..ㅡ) 머리는 맑아지는듯 한데 눈꺼풀은 여전히 무겁고 열 오르고 진땀이 나는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ㅡ.ㅡ 에잉~ 괜히 마셨나보다. 1/3 정도 밖에 못 마셨는데 버려야겠네. 된장...ㅜㅜ 2018. 12. 3.
기억력 도우미 나처럼 예매해놓고 깜빡해서, 혹은 날짜를 착각해서 멀쩡한 공연티켓을 날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런 알림서비스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ㅜㅜ 쏘듕해!!!! 오늘 저녁!!!! Kooza 보러 간다네!!! 룰루루~~~♬ 2018. 11. 23.
늦가을 일 때문에 온 선릉역 전철역을 올라오니 온통 '가을'풍경이다. 모두 제각각의 색을 지닌 커다란 낙엽들 제법 서늘한 공기 가을이 가는구나.... 곧 겨울이겠네!!!! 헤에~~ 겨울!! 씐나! 씐나!! 😀😊😀😁😶 2018. 11. 16.
부음(訃音) 어젯밤 들려 온 친구의 부친상 소식. 내 기억이 맞다면 울 오마마마와 동갑이셨다. 동생과 내일 아침 오마마마 생신상에 뭘 올릴지, 뭘 사야할지 고민하는 통화를 한 후에 친구와는 몇 시에 조문을 갈 것인지 약속을 정하는 통화를 했다. 해마다 주변 지인의 부모님 부고가 들리는 현실이 이젠 익숙해져야 하는 나이인데도 부음이 들리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인지 부음을 듣고나면 괜히 나도 몇날며칠 동안 기운이 빠지곤 한다. 오늘은... 자정무렵 잠시 나눴던 전화통화 내용이 생각나서 마음도 좋지않아...ㅜㅜ ㅇ뽕! 기운내고, 자책하지 말고... 너는 부모님께 최선을 다했잖아.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놔도 좋지않을까? 이렇게 갑자기 유명을 달리 하실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니? 네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잖아. 그냥 돌아가신..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