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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S_Free150

병실의 밤 4인 병실 A.M. 1:27 일찌감치 꺼진 실내등 환자분들 모두 잠든 규칙적인 숨소리 코를 고는... 무호흡도 있으신 어떤 분 의료기기가 작동하는 소소한 소음 심야 호출(?)을 받았는지 복도 저 끝의 조용조용한 발소리, 말소리 천장을 봐도 바닥을 봐도 평범하고 별 느낌이 없지만 여기에 스산한 음악만 깔리면 바로 공포물? ^^ 커튼 밑으로 갑자기 얼굴이 보이면? ㅋㅋ 병실의 일상은 뭘해도 힘이 안나고 지루한 기분인듯... 환자에게도, 간병인에게도... 병원생활이 익숙해진 분들은 또 다르게 느껴질까? 그 분들은 병원의 공기가 어떤 기분 어떤 감상일지 궁금해지기도... 🐸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의 '재테크', 최고의 '휴양' 임을 잊지말자. 2019. 1. 23.
공짜돈 지난주 목요일 퇴근길에 '새해니까 로또?' 이럼서 샀던 Lotto 가 50,000원이 되었음!!! 😍 올해 운수가 좋으려나? ㅡㅡa 아님 올 해 쓸 운이 이걸로 다한걸까? ㅡㅡa 여하튼... 공돈 47,000원이 생겨서 좋음. 😸 2019. 1. 22.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영화의 이야기가 아니라 저 영화제목 그대로의 내 상태 설마 별 일 없겠지... 마음을 다독이다가도 몇몇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꼼꼼한(?) 수법이 못내 불안감을 들쑤신다. 심지어 불안은 초능력(?)을 발휘해서 굳이 기억에 남길 필요가 없었던 사소한 '사실'을 꿈 속에서 재 인지 시켜주었다. 잠에서 깬 후 깜짝 놀랐다. 왜 이런것까지 꿈에서 나오는걸까? 그만큼 불안했던건가? 2019. 1. 21.
Name Card 하는 일이 이러다보니 타회사 담당자들과 미팅 할 때면 종종 취향저격 명함을 받을 때가 있곤... 2019. 1. 18.
그림 🐸성인 취미반은 없어? 내가 시작을 해줄까? 🐰아냐~ 그냥 와. 그냥 같이 그리자. 🐸 진짜?? 🐰응! 완전 진심! 🐸 별 생각 없이 막 던진건데 그걸 덥썩 무네~ 아냐~ 그냥 한 소리야 🐰진짜 시간날 때 와서 그리라니까! 나도 계기가 없으면 막 퍼져있으니까 같이 하자~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평일 저녁, 주말 다 비니까 내킬때 와서 해~ 💬 나한테 같이 그림 그리자고 진심으로 떡밥 던지신 아라레양. 나, 마음이 살짝 동하긴 해. ^^; 홍대앞에 사는 친구 아라레양 집에 놀러감. 킨텍스에서 한다는 무슨 키즈체험전 티켓 전해줄겸 얼마전 집 1층에 자그마한 화실을 열었다기에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화실의 기능1: 주로 어린이들(?) 미술을 가르친다 화실의 기능2: 본인의 개인 작업 하얗고.. 2019. 1. 9.
특효약! 😺😸😺😸😺😸😺😸 내 정신건강의 특효약! 바닷가에서 멍때리기!!! ^^ 내일 아침에라도 바닷가 가서 멍때리고 있다가 오고싶다. ㅜㅜ 인천 앞바다 말고~ 동해나 남해바다! 며칠전에 찍어온 동해바다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파도소리를 듣고 또 듣고... 아까 일 마치던 시간에 걸려 온 국제전화 한 통으로 인해 갑자기 혈압 빡~ 머리가 지끈~ 하던 여파가 아직까지... 😟 머리 감으면서 해골을 조물조물~ 지압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어떻게 방어가 안된다. 그 여파로 인한 이런 두통이나 열 오름 같은 증상들도 잘 가라앉지 않고... 생각이나 마음은 이미 편안해졌는데도 몸에 생겼던 급작스런(?) 증상들은 꽤 오랫동안 머문달까..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