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웅얼웅얼-S_Free150 점심시간 개인적인 얘기라 짬내서 잠시 시간을 내달라기에 뭔 심각한 얘긴가 하고 살짝 긴장하고 걱정도 했는데... 이직 상담. 피식...^^ 근데... 아무리 내가 형평성(?), 객관적 시점(?)을 부르짖는 사람이어도 난 너의 상사(?)인데??? 나한테 이렇게 진지하고 솔직하게 이직 상담을 해도 되니? 당신들에게 내 캐릭터가 그런건가? 😅😶 여하튼... 이런저런 얘기를 조언이랍시고 해준다. Easy come, easy go... 연말연시는 이직의 계절인건가... 끈끈한 팀웍으로 일하던 때는 머~언~ 옛날 얘기 난 늘 구인 고민을 하는... 자주 인재검색을 해야하는 관리자모드. 난... 그냥... 조직이 아닌... 혼자 일해서 먹고살고 싶은 사람인데... 😕😕😕 2018. 11. 8. 기절 꿈을 꾸다 퍼뜩 잠이 깼다. 기차여행 갈 짐을 꾸려 기차타러 가는 길에 잠이 깼달까? ^^;;; 잠을 깨고도 멍~해서 응??? 기차는??? 여기 시골인가? 여기가 어디지? 한참을 갸웃거리다 허리가 뻐근하게 아파오는게 느껴졌다 찬 공기도... 시끄러운 새소리도... 아... 나 어제 어떻게 잠든거지? 늦게 퇴근하고 집에 와설랑 손가락만한 고구마 몇개 집어먹고 그 후로 기억이??? ㅡㅡa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어놓곤 그냥 방바닥에 쓰러져 잤나보다. 아고... 허리야... 진짜 기절한듯 잤나보다. 씻지도 않고 자서 얼굴이 간질간질... 다행히 방이 따숴서~ 어깨니 얼굴이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에 으슬으슬할 만큼 시린데도 이불이 덮고 있는 몸은 충분히 따숩다. 이불은 어떻게 덮었지? ㅡㅡa 지금 시간이??.. 2018. 11. 6. 미치겠다 졸려서... 🐼 여태 멀쩡했었는데 갑자기 깜빡깜빡 졸음이 밀려온다. 중요한 콘셉트 회의중에 나 혼자 아찔아찔... ㅡㅡ 쌍꺼풀이 양쪽 눈에 다 생기고 난리네 난리. 아 졸려... 팀별로 따로 하지말고 전체회의로 하자니까 고집들은 진짜... ㅜㅜ 3번째 팀의 콘셉트 회의는 내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구만... 쩝... 오늘은 꼭 6시간 이상 자야지!!! 2018. 11. 1. 긴 밤 지새우고... 뜬눈으로 말똥말똥... ㅡㅡ 별일 없이 노닥거리다보니 7시가 다됐네? ㅡㅡ 10월의 마지막 밤을 11월의 첫 새벽을 그냥 멍때리며 보냈네~^^;;; 움... 오늘 할 일이 뭐더라? ㅡㅡa 오늘 디자인 감수자료 정리해서 다 보내줘야 되는구낭... ㅡ.ㅡ;;; 졸면 안되겠네! 🙀 내년 초에 있는 해외전시 참관 할 것들 항공권이랑 호텔 부킹도 이젠 하라고 해야겠군. 내년에도 난... 웬만하면 혼자 가는 출장 빼곤 안 가려고... ㅡ.ㅡ 그래서 해외 전시도 다 스킵할 계획(?) 하루종일 전시장과 프라이빗 전시 보는것도 힘든 일정인데 저녁마다 여기저기 모임에 불려다니며 별로 내키지도 않는 친목질 하는거 내 기준엔 별로 영양가(?)도 없고... 파티니 모임이니 하는 곳에 오는 사람들도 그저 출장비로 해외에서 흥청거.. 2018. 11. 1. 자신감 회복(?) 워너원의 One: The world 서울 공연때 티켓팅 루저가 되어 낙담하고 있다가 오늘은 MMA로 티켓팅 자신감을 조금 회복. ^^ 😺 일 하다가 뜬금없이 티켓팅 소식을 접함. 오늘!!!! 멜론 뮤직 어워드 2018 의 티켓팅이라는 소식을... 고뤠??? @.@ 그래서 퇴근 안하고 기다림. ^^; 멜론 티켓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만일을 대비해 인터넷 창을 3개 띄워놓고 8시를 기다렸다가 오랜만에 티켓팅 출전! ^^ 오홀~!!! @.@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가 다운됐는지 먹통이다가 이내 대기순서 2백몇번이 뜨더니 예매창이 떴다. 초반에 순조롭게 연석 자리를 선택했다 싶었는데... 결제창에서 이래 뜨더니 또 먹통...ㅜㅜ 좀 기다리다 다른창에 예매 메뉴가 뜨길래 바로 다시 예매버튼 누름. 대기순서 7900번대.. 2018. 10. 29. Again 올해는 밤잠을 설치는 해인가? ㅡㅡa 요며칠 또 이런다. 수면시간이 3시간 남짓? 그렇다고 주말에 푹~ 잠을 잔것도 아니고.... 졸리면 낮잠 자면 되지~ 싶었지만 낮잠을 잔 것도 아니고... 어느새 날은 차가와져서 이 시간이면 창밖으로 들려오던, 요란하게 지져귀던 새들의 소리가 잠잠해졌다. 삐이~삐이~하는, 알 수 없는 새의 미약한 소리만 어렴풋하게 들려온다. 10월의 마지막 주 이제 곧 11월, 12월 오마마마, 아바마마, 오라버니의 탄생일,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 몰려있는 연말 유난히 지인들 부모님의 갑작스런 부고 소식이 많았던 올 해 그래도 우리 가족은 무난하게, 건강하게 잘 보내는구나 하는 안도감 내년에도 이대로 적당히 편안하게 흘렀으면... 문득 이런 감정이, 생각들이 머리를 스친다. 2달이나 .. 2018. 10.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