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웅얼웅얼154 [원 위크 One Week]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해~ 암 4기 환자의 느닷없는 오토바이 여행기 마치 캐나다 관광홍보용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같은 느낌? ^^ --- 마저 써야하는데~ ㅡ.ㅡ 쓰다말아요~ 2009. 9. 16. [녹터나] 나도 산책해보고 싶은 밤의 나라 http://www.magic2009.co.kr 2009. 8. 7. [썸머 워즈] 고스톱의 세계화? 1. 아주아주 흥미진진! 재미있게 본 영화! 2. LG텔레콤의 OZ와 저 OZ는 정녕 아무 상관이 없는겐가? ㅡㅡa 3. 역쉬! 디지몬 감독!!! ^^;;;;;; 저 감독은 토끼귀를 무척 좋아하나봐~ ㅡ.ㅡ 4. 자막에 한참 길게 나오던 한국의 OEM 작업의 힘? ㅡㅡ; 5. 온라인 게임은 워낙 한국한테 밀리니 고스톱의 세계화를 꿈꾸시나???? ^^;;;; 단말기 게임이 이제 수익창출이 안되나요? ㅡㅡa 6. [시간을 달리는 소녀]때는 배기팬츠가 계속 거슬렸었는데 이번엔 꽤 스키니한 패션 p.s. 나츠키네 할머니댁 풍경 내겐 익숙한 풍경이다. 그 널찍한 저택이 아니라 그 가족 구성원들이...^^ 우리집은 친가, 외가 모두 대가족인데다 명절말고도 제사때며 생신때며 뻑하면 가족모임이 있곤해서 서울에 사는 친.. 2009. 8. 5. [트랜스포머:패자의역습] 그 멋지던 로봇들이 왜 삽질일까? ** 절대 개인적 취향 200% 반영한 주관적 감상입니다. ** **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 보실분들은 읽지마시길 부탁... ㅡ.ㅡ;;;; ** 두근두근!!!!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로 최고로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2탄이었다! 정말 더 이상의 CG는 없다!!라고 해도 될만큼 완전 매력덩어리 화면! 잠시도 쉴틈없이 슁슁 날아다니던 속도감! 중간중간 앙증맞을만큼 귀엽게 느껴지던 유머감각까지! 이런류의 영화 별로 안좋아하던 나였는데도 보면서 홀딱 반해서 원작만화를 보고싶게 만든! DVD까지 사게 만든! 내가 봤던 메카닉물 영화중 최고로 호감만빵이었던 영화가 [트랜스포머]였었다. 그래서~ 작년에 김사장님이 라이센스계약건으로 서류 들고 오셨을때부터 아기다리고기다렸었고 개봉 소식을 접하자마자~ 개봉 첫 날 예매해서 봤.. 2009. 6. 25. [마더] 촉촉한 광기(狂氣 ) 1. 난 예전부터 김혜자씨 눈을 보면 무서웠다. 내게있어 그녀는 미저리였다. 사슴처럼 형형한 그 눈에 왠지모를 광기가 보였달까? 촉촉하고 순한 그녀의 눈에서 언뜻언뜻 무언가 억누르고 있는듯한 무서운 감정같은게 있는것 같았달까? 사람들이 그녀를 한국의 대표적인 어머니 이미지라고 손꼽을때도 난 절래절래 했었지. 내게 생각하는 포근하고 다정한 어머니는 나문희씨 나 여운계씨 지 김혜자씨나 고두심씨는 절대 아니었다. 난 화가 날때 화를 내는 사람은 무섭지 않아. 천성이 유순해서 늘 허허거리며 화를 넘기는 사람도 그렇게 무섭진 않다. 근데 화를 꾹꾹 누르는게 보이는 사람, 매우 능숙하다는듯이 감정을 누르는게 언뜻언뜻 비쳐지는 사람이 정말 무서워... 난 김혜자씨가 그런 사람으로 보였거든... 정말 천성이 유순한 사.. 2009. 6. 8.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혹독한 첫사랑의 기억 1. 그녀가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서까지 그토록 숨기고 싶어했던 사실. 그 마음을 헤아려설까? 아니면 그녀가 깨닫지 못한채 저질러진 그녀의 살인들이 그에게도 죄의식이 된걸까? 그녀가 문맹이란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고 눈물로 그녀의 유죄판결을 지켜 본, 평생 그녀와의 사랑을 가슴속 깊이 은폐하고 살아온, 그럼에도 그녀를 보호해주고 그녀에 대해 나름의 변호를 하고 싶어했던 마이클의 마음은... 정말은 어떤거였을까? 2. 생계를 위해 열심히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을 뿐 성실하게 사는것 그 이상의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그녀 한나... 언젠가 SOS에서 봤던 지적 장애인이 떠올랐다. 언어능력, 업무능력등 다른 부분은 정상인과 거의 동일하나 어느 한가지 부분에서는 장애가 있는 사람. 선,악의 구분이라던가 죄의식이라던.. 2009. 4.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