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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동방신기 / Rising Sun 일부러 챙겨본것도 아닌데 우연하게도 이달의 신인으로 등장하는 MBC의 첫 무대도 봤었고Rising Sun 으로 컴백하는 첫 무대도 보고대한민국 음악축제때도 보고...아! 보아랑 브리트니 방송때도 봤따...(사실... 내가 쫌 쇼,오락,코믹 프로그램들 유난히 챙겨본다~^^;;;; 알리제 왔을때도 남들은 하나도 못봤다는데 나는 알리제 나온 프로그램들 다 봤잖으? 크크크... 하긴... 내가 뭔들 안보겠어? ㅡㅡ;)의도하지않게 계속 봐왔지만... 그냥... 어~ 춤 잘추네~ 넘 예쁘다(^^;;;)~ 이런 정도였다...(Hug 랑 The Way U are 은 좋아라~했었지만... 특히!!! The Way U are 은 열나~ 열광했었지~ ^^근데 상옹의 '너희들 것이니까' 랑 '마법의 성' 이랑 '넌 언제나'를.. 2005. 11. 3.
가요> 무한궤도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글,곡 신해철 | 노래 무한궤도(無限軌道)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 그 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 없노라고... 그대... 아마도... 내가 고3때 이 앨범이 나왔던걸로 기억해... 학력고사 앞두고... 무척이나 좋아했던 노래... 이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혔었어... 숨소리 하나도 조심스럽던 고3 .. 2005. 10. 31.
POP> Cyndi Lauper / True colors Cyndi Lauper [True Colors, 1986] 오랜만에 틀어본 채널V에서 주옥같은(^^) 80년대 팝뮤직이 나와서 넋놓고 보는데... 신디로퍼의 true colors 가 나와.... 저 노래 무척 좋아했는데 뮤직비디오는 처음봐~ 앨범자켓이 그대로 뮤직비디오였구나... 세상에... 저런 이미지였다면 내가 잊을리가 없는데... 이렇게 생소한걸 보면 이건 분명 처음 보는게 맞아... 저 노래들.... 내가 나름대로 예민했는지도 모르는(^^;;;) 사춘기 시절에 들었던 노래들이라서 좋은걸까? 아님 노래들이 전부 예술이라 누가 들어도 다들 좋아하는걸까??? 80년대 팝을 듣다보면 가끔 이런게 궁금해져...^^ 어쩜 이렇게 좋은지... 크크크... 정말 너무 좋은거 있쮜~^^ So don't be af.. 2005. 9. 26.
NewAge> David Darling & The Wulu Bunun / Ku-Isa Tama Laug 지난 2주동안 게으름을 피운 결과 ㅡㅜ 열나뽕따이~~하고 있는데 맘두 불편하구 못 끝낼까봐 걱정되구 구래서 좀 인간적이구? 포근하구 편안하구?? 그래두 맘편하게(그래두 절대 편치는 않겠지만서두...) 들을 수 있는음반이 생각난서 틀어봤당... 근데 역쉬... 음악만 편하지 나는 안편해지넹... ㅡ..ㅡ 아흐.... 진짜 이거 오늘 끝낼수 있을꺼낭?ㅡㅜ.... (낙서하는 시간에 언능 해랏!!!!!) 근데 그거 있쮜~ 바쁠수록 더 딴짓하고 싶어지는...^^;;;; 흐흑... ㅡㅜ 딸링~아저씨의 첼로와 살짝 원주민스런(^^;;;) 목소리가 잘 어우러쥔... 사실 이 음반두 자켓의 할머니와 첼로가 있는 사진이 맘에 들어서 사게 되었다는...쿠쿠... 딸링 아저씨 이름이 있구 타이완 부눈족(?) 사람들의 보컬이 .. 2005. 9. 11.
World POP> Lamb / Angelica 드뷔시의 월광... 곡의 분위기를 아쭈아쭈 잘 살린... 바닷가 야외 테라스에 앉아 저--멀--리--서 들려오는 월광을 듣는듯한 기분... 이거 듣고 있으면 정말 멋쥔 휴양지 놀러와 한가롭게 바람이라도 쐬고있는듯한 기분이라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 다 좋지만 갠적으루 이곡과 짐노페티가 확~~~ 좋다오...^^ TU 광고에서도 몽환틱하게 잘 쓰이던데... 그 어여쁜 여자 모델의 이름도 안젤라라고 하던데...^^ 2005. 9. 10.
NewAge> David Cullen & Michael Manring / Equilibre 난 한 앨범을 첨부터 끝까지 잘 못듣는 편... 근데 뉴에이지나 국악이거나 클래식이거나... 여하튼 연주곡 앨범들은 시디 하나 걸어놓고 심지어는 반복재생 버튼까지 눌러놓쥐...^^;;; 연주한 사람들은 굉장히 열받을텐데.... 내게는 말그대로 B.G. 혹은 소음 중화기(?)의 기능을 톡톡히 한다고나 할까? 그냥 틀어놓고 어떤곡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통째로 듣지... 그러다 어떤날은 무심히 지나치던 곡들중에 확 꽂히는 곡이 있기도 하고... 아.... 이 앨범 역시 더할나위없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곡들이 가득... 몽롱하게 웅웅거리는 베이스 음들과 튀지않고 편안하고 리드미컬한 기타소리... 균형...혹은 조화? 두 악기의 소리의 균형도 균형이지만 강약이라거나 혹은 편안함이라거나... 편안하면서도 늘어지.. 200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