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ster Me/나혼자 웅얼-200996

뚜벅뚜벅 떠나고 싶다. 한동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여행이든, 이사든, 일탈이든... 그게 뭐든간에 그냥 떠나서 휘적휘적 돌아다니고 싶다. 내가 이방인인 곳 아무도 나를 모르는곳... 아무도 나란 존재가 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곳 그런곳에 가서 구경하고싶다. 사람 사는 모습, 자연이 바뀌는 모습... 2009. 6. 4.
배고파 배가 고파요... 나도 밥 먹고 싶어요... 2009. 6. 1.
뽀글이 크학~! 종로 영풍에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녀석! 나를 먼저 보고 숨바꼭질 시동~ 근데~ 안그래도 머리가 맘에 안들던 내 심기를 건드린 단어! '뽀글이'!!!!!!!!!!! 바로 핵심을 찔러 문자를 보내다니! 푸슉~ 나 상처받았어... ㅡㅜ 상처받고 어질~ 친구 안보고 집에 갈라구 했다는... ㅡ.ㅡ;;;;; 단발머리로 잘랐던게 어중간하게 길어서 묶어도 벋치고 짧아서 올릴수도 없는 이상한 상태에 봉착! 머리 기는 동안 파마라도? 해서 큰 맘 먹고 파마를 했건만! 쌤한테 내 머리는 파마가 무지 강하게 나오니까 최대한~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되게끔 살짝만 해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했건만 역쉬... 철사같은 내 머리카락은 우려대로 웨이브가 강하게 나왔다. 텍스처 펌을 하면 웨이브가 자연스럽다고 했잖아요~~~ 이게 .. 2009. 5. 18.
오늘도 맑음 오늘도 맑음. 매우매우... 난 이렇게 맑은 날이 싫어... 매우매우... 벌써 25도를 훌쩍 넘는 낮기온... ㅡㅜ 우리 모두 지구를 아껴줘야 해요. 더이상의 온난화는 위험해요. 속도라도 줄여줘요~ 이러다 지구가 진짜 열받아서 돌아버리면 어쩔라구... ㅡㅜ 아... 빨리 지나가라! 봄,여름아... 언넝언넝~ 빨리빨리~ 쉬~~~~~~익!!!!!!! 2009. 5. 4.
감기 몇달간 감기에 걸리지 않았었다네. 한동안 그렇게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는 멀쩡했었다네. 온 가족이 감기몸살을 앓을때도, 회사 사람들이 다 돌림병처럼 독감에 쓰러져도 나만은 살짝 감기기운이 있다가도 하루 이틀 푹 자고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도로 멀쩡해졌었다네. 근데... 지금 왜 감기에 걸린걸까?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도 없고, 춥게 다닌적도 없고 더구나 집에서 푹 쉬고 있었는데!!! 기침, 콧물, 발열... 아~ 짜증. [장미없는 화원]보면서 괜히 눈물찍~~하는 바람에 잘 수도 없다네. 눈이 탱탱해... ㅡㅡ;;; 괜히 봤다~하며 후회한들... ㅡㅜ 몇년전에 깡언냐가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것 말고는 삶의 낙이 없다고 했을때 언니보고 언니답지않게 왜 그렇게 됐냐고 면박을 주던 내가... 2009. 5. 4.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이미지출처>> http://www.cyworld.com/purplekat 즐겨듣던 EBS세계음악기행의 DJ가 갑자기 이상은씨로 바뀌었다. 메인에도 써있다시피 절대 자의로 DJ를 그만둔게 아닌듯하다. 게다가 I hate lies 라니? 무슨 거짓말? 누구를 향한 분노일까? 하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 되는 일인가? 개편도 아닌데 2달만에 DJ를 그만두다니... 그것도 개인 스케쥴땜에? PD인 방옹은 잔인한 4월이라며 괴롭다하고 DJ였던 호란양은 이렇게 화를 내고 있다. 결국... 라디오도 청취율 때문에 이렇게 된건가? ㅡㅡa 아무리 그래도 그런것과는 크게 영향을 안 받는듯하던 EBS인데... ㅡㅡ;;;; 물론 새 DJ가 된 상은언냐도 내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뮤지션이지만... 호란님의 허스키한 목소리.. 200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