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고 웅얼웅얼422 POP> Somewhere out there / An american tail ost 어릴적에.... 이 노랠 라디오에서 들었을땐 Somewhere 이 Samuel 로 들렸었다. 그래서 이 노래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었지. ^^;;; 사무엘~ 이러면서 시작하는, 되게 애기들이 되게 귀여운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좀 찾아달라고 했었으니까... 이게 영화 주제곡이란건 심야의 영화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덕분에 알게되었고 나중에 이 노래 가사가 그냥 자장가 같은 내용이 아니라는 것도 나름 놀람(?) 그 영화가 애니메이션이라는건 뒤늦게 내가 cd로 갖고 싶어서 찾다보니 앨범 자켓에 만화가 그려져 있어서...^^;;; 더 놀라운건 이 애니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쥐돌이 가족의 이민사를 그린 내용이라는 거. ^^ 오늘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니 이런 뮤직비디오(?) 편집본이 있.. 2017. 8. 27. 가요>이승환 / 돈의 신 https://youtu.be/8J9XTCXoGx4 이 페북을 봤을땐 가카를 위한 기사가 준비되고 있는줄 알았다. 근데.... 이런 열연을 준비하고 있을줄이야... 푸하하하... 주기자와 가카가 이렇게 싱크로율이 높을줄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푸하핫~~ 승환옹!!! 대놓고 이렇게 노래를 만드신 패기에 존경!!! 5년치 PD수첩(물론 가카 집권전 퀄리티의...)을 한꺼번에 보는듯한 고퀄의 뮤직비디오 정말 잘 봤습니다. ^^ 2017. 8. 25. World POP> Elie semoun / la Chanson idéale 휴가가 끝나간다. ㅜㅜ 냉동실(^^;;;)이 된 방 안에 나른하게 누워 엘리 세문의 앨범을 듣고 있는 이 여유로움이란... 물론 만화책과 함께... https://youtu.be/dTIH6fGoSh8 집 밖은 매미들이 맹렬히 구애를 하는 소음과 작살같은 햇살이 무작위로 내리꽂히는 폭염의 한낮 달콤하고 편안한 la chanson idéale 은 창 밖의 쨍~한 여름 풍경과 묘하게 잘 어울린다. 이 아저씨는 또 앨범을 안내시나? 2017. 8. 4. 가요> 이소라 / 바람이 분다 참 이상하지?? '눈물이 흐 른 다 ' 에 나는 꼭 눈물을 흘리고 말아. TV에서 이소라씨가 이 노랠 부를때면 항상 감전된 사람처럼 넋 놓고 노랠 듣다가 '눈물이 흐른다' 하면서 노래가 끝나 정신을 차리고 보면 백발백중, 예외없이 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슨 눈물마법 주문도 아니고... 내가 왜이러지? 이러면서도 그 감정을 설명할 수가 없어. 2017. 7. 3. World POP> Amen-Fac Ut Portem / Album 「IL PERGOLESE」 한 3~4년만에 들어보는 곡. 이 밤에... 따스한 차 한 잔에 갑자기 그림이라도 그려야 할 듯한 아님 명상의 시간이라도, 독서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우아하고 경건하며 다분히 명상적인 선율. 미사곡이 어울릴듯한 목소리... 난 그저 멍하니 있다. 책 보다가... TV보다가... 음악이 듣고 싶어서 음반장에 손을 뻗었는데 이 낯선(^^;) 음반이 집혔다. 응??? 무슨 앨범 이더라 하며 틀었는데 이 목소리 이 피아노 선율 기억이 난다. 뭔가 좀 으스스한(?) 사물소리가 나는 트랙도 있었는데... 요새는 음반보다 mp3로 들을때가 많아졌는데 그럼에도 이상하게... 음원으로 있는 곡들은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아. 음악은 음원이든 음반이든 들어서 좋으면 그만일텐데... 난 유형의 사물에 집착하는 인간인건가... .. 2017. 6. 18. 가요> 볼빨간 사춘기 / You(=I) 카페에서 듣고 "유우우~ 유우우~ 유우우~ 예에~" 라고 흥얼 거리던 노랠 찾있다. 볼빨간 사춘기 였군.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다. 나도 모르게 저 후렴구를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다. 2017. 5. 7. 이전 1 ··· 4 5 6 7 8 9 1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