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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0

가요> F(x) / all mine 1.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보러 가던 택시 안에서 상쾌한 EDM곡에 기분이 좋아졌었다. 음... 좋은 곡이네... 하던차 들리던 가사에 깜짝! '이 시공의 벽을 넘어~' 응?? 한국 곡이었어? 혹시 함수소녀들의 신곡이 나온거야??? 그날은 신군과의 약속에 늦었던터라 택시에서 내림과 동시에 노래에 대한 궁금증도 까먹었었다. 2. 광복절 연휴때 평창으로 놀러가면서 음악을 찾다가 이 곡이 생각나서 저 가사를 검색했더니 역시나... 함수소녀들!!!! 꺅~!!!! 알라븅~~^^ 물론 이 노래가 가진 상쾌함, 리듬감이 좋다. 무엇보다 '맘이~ 맘이~' 부분에서의 음색은... 그 청량감은.... 예전 SES '꿈을 모아서' 에서의 바다가 떠오를 정도로 맑고 상쾌했다. 크리스탈 일까? 3. '시공의 벽을 넘어' 라는 .. 2016. 8. 27.
가요> 도솔도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http://tvcast.naver.com/v/533483 어제 저녁 마신 커피의 여파로 늦게자고 늦게 일어난 일요일. 오늘 11쯤 일어나서 TV를 켰다. 마침 슈퍼스타K 시즌 7의 슈퍼위크 배틀 오디션이 나오고 있었다. 슈스케를 매년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참가자들의 재능이 슈퍼위크때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것 같아서 슈퍼위크 방송분이 나오면 꼭 챙겨보게 된다. 눈 비비고 일어나서 몽롱한 상태였지만... 동물농장을 못봤네! 하는 아쉬움보다 슈스케 슈퍼위크에서 팀이 나뉘는 과정과 배틀오디션을 준비하는 장면들을 보게되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역예선 방송을 우연히 보고 숨소리에 반했던 신예영과 목소리에 반했던 현진주가 한 팀으로 나오더군. 도솔도(천단비, 신예영, 현진주) 라는 팀으로 '내 곁에서 떠나.. 2015. 9. 20.
님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 1981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5·18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되었다 백기완의 시 의 일부 구절을 소설가 황석영이 개사하고 MBC대학가요제 출신의 김종률이 선율을 붙인 노래, 노동현장과 도청광장에서 아름다운 젊음을 바친 두 영혼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 1981년 소설가 황석영과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음악인 김종률 등 광주 지역 노래패 15명이 공동으로 만든 노래극(뮤지컬) 《넋풀이 -빛의 결혼식》에 삽입되었.. 2015. 9. 14.
a-ha - Cast In Steel (Official Album Player) //www.youtube.com/watch?v=cx-M8nOwfEc&feature=youtu.be 2015. 8. 27.
POP> Augustana / Boston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we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wear chains... I think that I'm just tired... 다들 이 노랫말 같은 상태인걸까? 1월인데 11월 말 쯤 인것 같은 이 기분은 대체... 2015. 1. 26.
POP> Art Garfunkel /Travelling Boy 늦은 출근길라디오에서 나오던 Travelling Boy 와 때마침 차창 밖으로 휘날리던 낙엽들을 보며 '앙~ 좋아~'이러다흑....이랬던 이유 해철옹이 생각나서... 이 노래가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왔었지...! 해철옹 보고싶다..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