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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POP> Augustana / Boston you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even care... we said... you don't know me you don't wear chains... I think that I'm just tired... 다들 이 노랫말 같은 상태인걸까? 1월인데 11월 말 쯤 인것 같은 이 기분은 대체... 2015. 1. 26.
POP> Art Garfunkel /Travelling Boy 늦은 출근길라디오에서 나오던 Travelling Boy 와 때마침 차창 밖으로 휘날리던 낙엽들을 보며 '앙~ 좋아~'이러다흑....이랬던 이유 해철옹이 생각나서... 이 노래가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왔었지...! 해철옹 보고싶다.. 2014. 11. 25.
가요> 곽진언 / 소격동 서태지가 얼마전 발표했다던 소격동을 난 오늘 처음 들었다 곽진언의 목소리로... 이게 정말 서태지의 곡인걸까? 마치 시인과 촌장의 노래 같았어 아니지 그냥 그대로 곽진언의 노래 같았어 내가 여태 슈스케 6에서 봐왔던 들어왔던 그대로 뭘 불러도 다 곽진언 노래가 되는... 그 정점 같았어.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의 조합 오래전 유재하 앨범의 향수 토이1집의 햇빛 비추는 날 이런 것들이 떠올려지던 무대였다. 정말이지 앞으로 곽진언의 창작곡들이 기대돼... 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아주 걸출한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이지 않을까... 조동익씨, 장필순씨!!! 푸른곰팡이 말고 하나뮤직을 다시 재건해 보심이??? ^^;;;; 이병우 아저씨! 저 친구 탐나지 않으세요?? ^^ p.s. 해철옹!!! 서태지도 TV에 까지 나와서.. 2014. 10. 25.
가요> 윤상 / 날 위로 하려거든 날 위로하려거든 글 박창학 / 곡 윤상 그때 너는 어디 있었냐고 나는 또 내게 묻는다 왜 너의 곁을 지키지 못했는지 그걸 묻고 또 묻는다괜찮아질 거라는 말, 이겨내라는 말 가시처럼 나를 찌르는 말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 난 지금 세상을 잃었으니 전부 가진 줄 아는 자에겐 잃을 게 너무 많아서 이 세상을 다 잃은 슬픔 같은 건 쳐다보려 하지 않아 이제는 잊으라는 말, 잊혀진다는 말 백지처럼 그저 뜻없는 말 제발 날 울게 내버려 둬 정말로 날 위로하려거든 날 그냥... 상옹의 반가운 신곡익숙한 패턴의 음들익숙한 상옹의 목소리 올 가을의 가장 기쁜 선물 +뱀발+나는 이 곡 들으면서 왜 세월호 유족 분들이 생각나는걸까? 2014. 9. 18.
POP> Jeff Bernat / Groovin' Javier 의 Crazy 이후로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듣는 R&B가 참 오랜만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Javier 는 Crazy 는 한 곡만 계속 들었었는데 Jeff Bernat 은 이 앨범을 계속 통째로 듣게 된다는 정도의 차이? 카페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카페에서 이 노래가 나와서 '참 편안하니 달달하네~ 이 노래는 뭘까?' 하다가 며칠후에 후렴구에 들리던 Two steps left, right 라는 기억나는 저 단어 정도로 검색해서 이 노래를 찾아냈더랬지. 후후후... 참 편해... 2014. 5. 2.
POP> Thirty Seconds To Mars / Up In The Air 이 밤에... 달달한 곡을 듣다가 갑자기 이 곡을 듣고 있다. 음악도 극과 극을 달리는 곡들을 듣고 있는... 201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