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사이70 성깔에 대한 고찰 결혼은 그렇다치고 왜 연애도 싫다는거야? 귀찮다니까... ㅡㅡ;;; 몹시 심플한 이유. 귀찮아. 친구들한테 하는거보면 정말 잘해줄거 같은데... 너 진짜 사랑받고 살거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ㅡㅡ; (우어~~~ 웩....) 가장 중요한건 내가 귀찮음을 감수할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여태 없었다는게 문제 아니겠어? 그리고 니들도 망각하고 있는게 있어.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나도 좀 무서운 한 성깔이 있다는거. 푸핫~ 내 성깔은 깔도 아니더냐? 왜 웃어? ㅡㅡ;;;; 진짜 성깔있는 사람들은 자기 성격나쁘다고 절대 얘기 안하거든~ 자기 성격이 보통이라고 하거나 평소엔 성격이 좋은데 한번씩 욱할뿐이라고 하거든? 하긴... ^^;;; 넌 뻑하면 너도 한성깔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누구나 다 있어. 근데 난 사람.. 2010. 9. 12. 행복하슈! 아라레! 8월 28일 1998년, 울 오라버니가 결혼했던날 아라레도 결혼식 ^^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무지무지 오랜만에 내려본 종로 5가 전철역 또다시 지하도에서 구멍마다 올라가며(ㅡㅡ;) 한참을 헤매다 도착한 예식장 예쁘더라. 담담해하며 웃는 네 모습이 아름답더라. 너의 그사람, 참 사람좋은 인상을 하고 있더라. 그 인상이 너와 너무 닮아서인지 참 잘 어울려 보이더라. 세월이 주는 선물인지 근래들어 사람을 가늠하는 감이 점점 더 정확진달까?하는 생각이 들곤하는데 그 '감'에 의하면... 두사람, 정말 예뻤어. 조화로워 보였어. 그래서그런지 참 기분이 좋았어. 너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니 문득 너의 미니홈피에서 봤던 유학시절 두번의 핑크색 들러리 드레스가 떠오르더군. 혹시 미국에서 날라왔다던 열혈(^^;).. 2010. 8. 29. 서울과 도쿄사이 내가 미쳐... 저 글이 무려 7월 10일에 써 있었는데 나는 이걸 한달만에 확인했다. 그사이 나는 7월 14~17일까지 일본 출장을 다녀왔고 연쓰가 온다는 8월 5일엔 경주에서 연락두절 상태(ㅡㅡ;)로 있었고 연쓰가 일본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를... 오늘 8월 11일에 저걸 확인했다. 문자에 답이 없는걸보면 일본으로 돌아갔나보다. 내일 일본핸폰으로 전화나 해봐야지... ㅡㅜ 흑... 지난 연말에도 무척 바빠보였고 이번에도 마지막 학기라 정신없을것 같아서 나름 배려한답시고 이번엔 연락을 안하고 출장을 갔었더랬는데... ㅡㅜ 으앙.... 졸업하고 나면 일본보다 더 먼 미국으로 가서 정착할 계획이라는데... 일본에 있을땐 그래도 오고가며 일년에 두세번씩은 봤었지만 미국으로 가고나면 이제 더 보기 힘들어지는데... 2010. 8. 12. 거짓말? 난 혼자인게 좋아 편해 내가 원하던 편안함이란게 이런거야. 근데 이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뭘까??? ㅡㅡa 10년 가까이 똑같은 소리를 하는 저의가 뭘까? 자꾸 진짜냐고 묻는 이유가 뭐야? 진심이냐고 되묻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 당신이 안 괜찮으니 나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규? 난 정말정말 진심으로 이게 편해. 제발 더이상 되묻지 말아줘. 내 성격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내가 그 소리 듣기 싫어하는거 알면서~ 불편해하는거 알면서~ 심지어 내가 그 소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무수히 얘기한것 같은데 왜 자꾸 똑같은 소리를 또하고 또하고 하는거지?? 사랑 하고싶으면 당신이나 열심히 하시고 결혼 하고싶으면 당신이나 얼른 하라구. 나한테 자꾸 당신이 하고싶은거 칭얼거리지 말고 당신의 생각을 내게 강요하지 말라구!.. 2010. 4. 29. 왕여성의 리본핀 왕여성께서 리본으로 머리핀 만드는 재미에 푹~빠졌다고 하더니만 이렇게 한상자 가득 리본핀을 보내주셨다네~ 꺄아~~ 왕여성!!! 캡!!!! 이거 가게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예뻐~!!!! 리본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게 너무 예쁘고 멋져! 고마웡~ 고마웡~~ 해원이는 많이 사줬으니까 곰돌이 끈 한쌍만 주고 나머지는 미국에 있는 채린이에게 생일선물로 보내야겠다.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라고 해도 되겠네~^^ ㅋㅋㅋ 꺄아~~~ 너무 예뻐~~~ 2010. 1. 20. 너,나,우리 나는 좀처럼 통화가 되지 않는 사람 너는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람 나는 만나서 얘기하자하고 너는 전화로 얘기하자하고 둘 다 수다가 고프지만 좀처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기지 않지. ^^ 가끔 메신저로 채팅을 하곤하지만 채팅은 채팅일뿐 수다의 갈증을 해소해주진 못하지. ^^ 오랜만에 만나면 항상 자정을 넘기도록 수다를 떨면서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자고하지만 늘 이 상태...^^ 늘 좋은 친구. 늘 기분좋은 뿌듯한 친구. 근데 우리 언제 여행가는거야??? ^^ 가긴 가는거야? ^^ 2009. 11. 30.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