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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웅얼웅얼154

[SiCaf 2004] 강아지를 원해 ( I Want a Dog ) 강아지를 원해 (I Want a Dog) 쉘던 코헨 Sheldon Cohen 어린아이 메이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강아지를 키우는게 소원이다. 메이는 부모님께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라대지만 그럴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NO! 절대 강아지를 포기할 수 없는 메이가 강아지를 갖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대얼 카울의 책을 각색해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신세대 작가 쉘던의 개성과 유머가 잘 반영된 작품. 제작년도 2002 제작국가 Canada 제작사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작품포맷 35mm 제작기법 Drawing on Paper, 2D Computer 사운드 Stereo 색상 Color 러닝타임 10'30'' 프로듀서 Marcy PAGE 배 경 Dayal Kaur KHALS.. 2004. 8. 13.
[SiCaf 2004] 작은 밤의 교향곡 (A Little Night Simphony) 작은 밤의 교향곡 A Little Night Simphony 드미트리 겔러 Dmitriy GELLER 1970년생. 1995년,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을 양성하는 상급과정에 입학했다. 1990년부터 Svedlovsk Studio에서 활동중이다. A Little Night Symphony (2004) Hello from Kislovodsk (2000) - Tarusa (Russia), 2001 : Grand Prize - Krok Festivla (Ukraine), 2001 : Grand Prize - SICAF 2001 : Award for the Best First Film 음악을 작곡하는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 Suzdal (Russia), 2003 : Grand Prix 제작년도 2003 제작국가.. 2004. 8. 8.
[SiCaf 2004] 폭풍우의 밤 (Stormy Night) 폭풍우의 밤 (Stormy Night) 미쉘 르미외 Mich?le LEMIEUX 1970년대 후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저서를 출판한 독일에서 5년간 활동 후 몬트리올로 돌아왔다. 1982년부터 Universit? du Qu?bec ? Montr?al의 디자인학부에 출강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 , , , , 2004. 8. 8.
'봄날은 간다'에 띄우는 네통의 연서 내가 참 좋아하던 기사를 여기에 옮긴다... 단편 '따로 또같이'를 보고나서... 계속 허진호표 잔상을 경험하고 있다가 문득 '봄날은 간다'를 본 4명의 여인네들의 각각의 감상과 시선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나서... 여기에 옮겨본다... "은수가 아파트 앞에서 헤어지자고 할 때, 상우가 “내가 잘할게”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는 몇줄 뒤에 앉아 있는 홍보 책임자가 훌쩍이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가 나보다 더 크게 훌쩍였다는 게 다행이었지만. 나중에 상우가 슬픔에 빠져 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갈채를 보냈다. 이처럼 ‘사나이’가 사랑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이 나온 영화를 본 기억이, 최소한 아시아권 영화에서는 없었기 때문이다. 가장 상처를 입기 쉬운 순간의 사람들에 대한 진솔하고 성실한 초상, 이것이야.. 2004. 8. 6.
[PiFan 2004] 이노센스(Innocence) - 무단복제 "본 제품은 정식 라이센스 계약에 의거, 제조 판매되므로 무단복제시 법의 처벌을 받습니다." 제품 패키지에는 항상 이런 경고문구가 들어가... "무단 복제시 법의 처벌을..." 근데... 짝퉁이 엄청시리 빨랑도 나오고 무지무지한 수량으로 가격도 덤핑가격으로 깔리는거쥐~ 그렇다구 단속해주는 라이센스사 제대로 엄꼬... 말그대로 정품 신제품은 속전속결로 한달안에 쫑을 봐야하쥐~ 내 기억도 무단복제가 가능할까? ㅡㅡa 만들어진 인형에 내 기억을 덧입히고 내 감정체계를 덧입히고 내 성격을 덧입히고... 나를 복제할수 있을까.... 나를 복제하게될때... 나는 그걸 허락할수 있을까? 내가 나를 복제해서 팔수도 있을까??? (잘 팔릴까??? ㅡㅡ;;;;;;;;;) 언젠가... 나를 무단복제할수도 있을까? 내가 무단.. 2004. 7. 22.
[PiFan 2004] 따로 또 같이 (이공 프로젝트 중에서) 2004.07.19 10:32 따로 또 같이... alone together... 어제 본 이공 프로젝트에 있었던 허진호 감독의 단편... 아침부터 문득 그 영화 생각이 난다... 그 짧은 시간에도... 허진호 감독은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그의 기억... 그녀의 기억... 기억이 '현재'였을때 행복해보이던 그들이 기억이 '과거'가 된 지금은... 왜 그런 모습으로 눈물짓는걸까... 비디오테입 지우듯이 기억도 지울수 있는게 아니잖아... 어쩌면... 사랑은... 기억속에만 존재하는게 아닐까... 어쩌면 사람은 기억으로 사는게 아닐까... ------------------------------------------------------------------------------------------- .. 200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