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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2

가요> 가을방학 / 호흡과다 "힘내라는 말에 왠지 기운이 빠지는 때가 있지" "신경쓰지 말라는 말에 한층 신경이 쓰일 때가 있지" 누구에게나 그럴 때가 있지...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움... 저럴때... 참... 미묘한 순간, 미묘한 감정일때가 많지.. 오늘... 저 두 줄의 노랫말이 몹시 신경쓰이는 나. 호흡과다 노래: 가을방학 힘내라는 말에 왠지 기운이 빠지는 때가 있지 너.는. 알.겠.지. 신경 쓰지 말란 말에 한층 신경이 쓰일 때가 있지 너.는. 알.겠.지. 숨을 너무 많이 쉬는 증상에 죽지는 않는다는 얘길 너.에.게. 들었어 헉헉 숨이 가빠도 죽지는 않는다는 얘길 너.에.게. 들었어 죽을 것만 같은데 죽.지.는. 않는다는 얘긴 너무 무서웠어 네 덤.덤.한. 표정 역시 무.서.웠.어. 힘내라는 말 난 못 해 나도 숨이 .. 2011. 12. 11.
Jazz> Pat Metheny / Betcha By Golly, Wow The Stylistics 의 오래된 노래 Betcha By Golly, Wow 조금은 닭살스럽고 조금은 오글거리지만 또 오래되고...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달달한... 유려한 선율에 그들의 가성이 도드라진 노래 이 곡을 이렇게 들으니... 꽤 쉬크하군... 팻님도 이런 노랠 즐겨 부르셨을까? 이렇게 기타를 연주하며 낮은 저음으로 흥얼거리는 Betcha By Golly, Wow 는 완전 다른 곡일것 같아... One Quiet Night 앨범이 겨울밤에 듣기 좋은 앨범이었다면 What`s It All About 앨범은 서늘해진 가을밤에 들으면 좋을듯한 앨범 세종문화회관이 아니라 LG아트센터 앞자리에서 듣고 싶어지는 앨범 아.... 연주하는걸 직접 들어보고 싶다. ㅡㅜ p.s.. 2011. 11. 22.
가요> 더 늦기전에 2011. 9. 8.
World POP> Francoise Hardy - Träume 예전에 파엘라에 올라와서 알게 됐던 이곡.. 난 그냥 독일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밀바같은 가수처럼 독어로 불렀던건줄 알았는데...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제 Star앨범 속지를 읽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소르본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었네... 너무 아름다운 가사... 곡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듯.. 그냥 지금 기분이나 여기 날씨랑도 (오늘은 좀 해가 났던듯 하지만) 잘 어울리고.... 한국은 좀 더워서 안어울릴것도 같지만... Träume, die bei Nacht entstehen Und am Tag vergehen Sind meistens garnicht wahr Weil sie unter den Millionen Unserer Illusionen Geboren sind Träume sind wi.. 2011. 8. 19.
가요> JYJ / 낙엽 (앗... 이 사진은 >_<) 김민기 페이브북에 갔다가... 기타리스트 이근형과 같이 작업한 곡이라면서 올려놔서 가봤는데... 어떤 가수들... 사진과 플레이 버튼... 아 어떤 가수 곡을 해줬다는 얘기구나... 하면서 무심코 곡을 누르고는,... 그때까지도 무심히 보았던 블로그에 보이던 글자들과.. 그러니까 이름들... 어느순간, 아랫글목록을 보는데 무언가,... 으으응??>__> 앞부분만 듣기에는 괜찮네~~ 그리고 노래한이 목소리가 ~ 김민기 페북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김민기스런 느낌도 괜히 나는듯하고 >_> 2011. 7. 17.
가요> 빛과 소금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오늘같은 날씨 이 노래... 흐흑... 콘서트 다녀오고 2주째 여전히 난 빛과 소금, Kio 의 음악에 푹~ 빠져 지내고 있지... 아직도 CD를 구하지 못한... 이 노래가 있는 3집은 LP로 들어야 했는데... 그게 귀찮아져서 MP3도 샀어. 참... 음악 찾아듣기 편리해진 세상... 너무 음악듣기 편리해져서... 너무 흔해져서... 음악을 너무 쉽게, 얕잡아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걸까? 한때 라디오만 틀면 이 노래가 나오던 시절이 있었지. (주로 내가 듣던 프로그램에서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후후후.... 201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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