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듣고 웅얼웅얼422

POP> Trashcan Sinatras / How Can I Apply...? http://www.youtube.com/watch?v=EqCe-xARXME 이런 노랠 들을때면 생각해. 나는 왜 한번도 이런 마음이 든 적이 없었을까? 나도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위해 이토록 내 모든 생각을... 내 모든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일까? 설마... ㅡㅡ;;;;; 피식... I could fill that hole for you How can I apply to you? I could fill that hole for you some way I'll be whole for you someday, some way 앨리 맥빌이 말하던 마음의 구멍이 또 생각나네...^^ Kei 덕분에 사게 된 앨범 Keiichi 의 리메이크로 먼저 듣게 된 노래 원곡의 풋풋함 리메이크의 편안함 Ther.. 2010. 1. 8.
World POP> Fabio Concato / Chicco Di Caffè 오늘 세음행에서 이 노래가 첫 곡으로 나왔어. '커피콩' 이래... 달달하고 따뜻한 이 노래... PAELA 6주년 앨범이던가??? 기념앨범의 첫 곡이었던 노래... 2009. 12. 29.
POP> Just Jack / Starz In Their Eyes http://www.youtube.com/watch?v=TAjVnq9xtEU 이런걸 리프라고 하던가? ㅡㅡa 기타 리프 소리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곡. 난 이런거 좋아해~ 너무 좋아해~ 'Jamiroquai와 The Streets 팬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앨범이다' 라는 말에 샘플링 들어봤다가 당장 '앨범구입하기'를 클릭질하게 만들었던 이 곡. 과연 영국을 강타할 만한 곡이었다. 과연 무지무지 매력적인 앨범이었다. 하지만... ㅡㅜ 이 앨범이 수입되었을때 우리나라를 강타했던건 동방신기,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등등등 이었다... ㅡㅜ 2009. 12. 12.
POP> Muse / Uprising Another promise Another scene Another... They will not force us They wll stop degrading us They will not control us MUSE... 뮤즈의 어감은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요정스러운데~ 음악은 이토록 묵직해~~ ^^ 마치 오페라의 유령에서 말하던 뮤즈가 바로 이 느낌이 아닐까? 뮤지컬을 볼땐 '퍽이나 음악의 천사겠다. 무슨 뮤즈가 저승사자 feel 이냐~' 했었지만~ ㅡ.ㅡ; 난 왜이케 우울한 기운이 감도는 목소리가 좋은걸까나? p.s. 내년 1월에 내한공연이 있다는군. 헉~ 2009. 12. 1.
"Apologize", Timbaland feat. OneRebublic 달리 음악을 들을일이 없는 편인데.. 노래게임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거나 혹은 잊고 있던 노래들을 다시 듣게 되거나 또는 예전에는 무심히 들었던 노래들을 새롭게 좋아하게 되거나 하고는 한다. 그래서 노래게임이 나의 요즘?의 큰 음악통로중 하나인듯 한데 -.- 그중 하나인 apologize .. 이상하게 어제부터 머릿속에 빙빙 돌고는해서.. 찾아보니 여러 가지 버젼이 있네.. 개인적으로 처음보는것이지만 가운데것이 가장 맘에드는데.. 첫번째것은 어떤 독일영화에 삽입되었었나 본데... 나름 헐리우드 활동등으로 유명배우인 허나 내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틸 슈바이거라는 배우와 '굿바이 레닌' 에 나왔던 남자주안공 다니엘 뷔륄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달리 이 배우에 대해 알만한게 설명할게 없다-.-) 내가 좋아하.. 2009. 12. 1.
가요> 순이네 담벼락 / 떡볶이는 여섯개 오백원 http://www.sunistory.com/ 물고기없는 연못에 낚시대를 던지던 아이 손가락이 굵어 피아노를 치게 되었고 연못에 물고기가 살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고, 소년이 어른이 되고, 연못은 늙어가고 우린, 만났고 노래는 흥얼흥얼, 노을은 흥얼흥얼 떡볶이는 여섯개에 오백원 우리 세개씩 나눠 먹을까? 늘상 하던 말들과는 다르게 안녕, 안녕 의미없이 지나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안녕 무섭게 짖던 열네살때 멍멍이는 잘 있을까? 아직도 연못에 파란 물고기는 살지 않을까? 멋있어 흥얼흥얼, 귀여워 흥얼흥얼 떡볶이는 여섯개에 오백원 우리 세개씩 나눠 먹을까? 늘상 하던 말들과는 다르게 안녕, 안녕 의미없이 지나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안녕 지금 내옆에 넌 없어도 안녕 피아노 팝밴드라더니 절정의 감성 선율이다. 누구..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