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고 웅얼웅얼422 NewAge> Naoyuki Onda / Zooming Clouds 와... 녁 내내 이 음악 들으면서 계속 비와라~비와라~ 열심히 기우제를 지내긴 했지만(물론 맘속으루... ㅡ.ㅡ) 비가 갑자기 이렇게 쏟아질줄은... 무섭네... 집에 오는길에... 그냥 동해바다 보러가볼까... 했었는데... 강남터미널로 가다가 금새 귀찮아져서 그냥 집으로 왔다~ 훔... 쿨~해지는게 뭘까?... 어떻게해야 쿠~울~해지는걸까?... 참 쿨~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쩝... 사람이 덜떨어지다보니... 친구가 집에 돌아가는데도 이렇게 덜떨어진 사람처럼... 이게뭐냐... 바부탱이야... 바부탱이야... 이 사진 보니까... 비오던 4월의 경포대가 생각난다... 비가 주룩주룩 오구... 좋았는데... 쿠쿠쿠쿠... 위장도 울렁울렁하니~ 아주 좋았는데... ^^;;;;; 사람 참 간사한 동.. 2007. 8. 20. POP> Camel / Long Goodbyes 문득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정각! 카메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오늘따라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두서너명 서성이고 있던 옥상정원... 괜히 사진찍기가 머쓱해지는... ㅡㅡ;;;; 어쩜... 네가 떠나는 날... 하늘은 왜 이렇게 예쁜거니...? 왜 이렇게 맑은거니? 밉게스리... 비오는 날 오더니... 예쁜 하늘 보면서 가는구나... 너무 맑아서 슬픈 하늘... 뭉실뭉실 탐스럽게 예뻐서 미운 구름... 머리가 아플만큼 쨍쨍한 햇볕에 도망가고 싶어질 무렵 비행기 한대가 지나간다. 쉬잉... 저 비행기가 네가 탄 비행기일까? 아님 어때... 저게 아니라도... 지금쯤 네가 탄 비행기도 여기 하늘 어딘가를 날고 있겠지? 난... 여기서 안녕할께... 잘 가! 내 친구... 두 달 동안... 정말정말 즐거웠어.. 2007. 8. 20. POP> George Michael / Fastlove 아침에 올 땐 이 노래가 좋았는데... 지금은 별로네? ㅡ.ㅡ 이 노래... 아침에 들을땐 신나고 좋았는데... 그냥... 그냥... 그런거지 뭐... "공항오면 눈물나서 안돼~ 오지마~!!! 울엄마도 오지말라고하구 집에서 빠이빠이하고 갈거란마랴~" "하긴... 나두 울오빠 갈때 공항에서부터 줄줄줄 울고 왔었지~ 내가 그럴줄 몰랐다니까 진짜~ ㅡㅡ;;;;" "그니까... 그게 조절이 안되더라구~" "나이먹어서 주접이야 주접... 옛날엔 안그랬는데..." "아직 젊거덩요~!!!" "그래? 나만 나이먹었나? ㅡ.ㅡ;;;; .........오늘 떠나면... 우리 또 언제 보려나???" "이제 니가 와~ 나는 움직이려면 군식구가 넘 많아서 힘드니까 니가 와~" "................응...... 잘 가.. 2007. 8. 20. World POP> 關淑怡(관숙이) / 忘記他(망기타) 忘記他... 이거 듣던 생각이 나네... 왕가위 감독과 뤽 베송 감독을 무진장~~ 좋아하던 시절... (무...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뤽베송은 예전의 뤽베송이 아니어라...ㅡㅜ) 그들의 새영화를 손꼽아 기다리다 보던 시절... 금강변 갈대밭에 멍~~하니 앉아서 한참씩 이 노래를 듣던 생각이 나네... 흠....... 힝..... ㅡㅜ -------------------------------------------------------------------------------------------- 펌글> 제 목:忘記他... 관련자료:없음 [24] 보낸이:vovlltot 2000-10-03 03:32 조회:28 =========================================.. 2007. 8. 19. 가요>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SES 이후로 내 맘에 쏙 드는 깜찍한 걸 아이돌 탄생!!! ^^ 요 며칠 소녀시대 무대보면서 "아유~ 이쁜것들~ 어쩜 이렇게 상콤발랄하게 예쁘니~~" 하면서 좋아라~~한다. ㅡ.ㅡ;;;;; (이러는 내가 변태아저씨같다 ㅡㅡ;) 소녀들이 꽤나 안무도 과격하던데... 노래도 라이브로 곧잘 한다. 만족만족!!! ^^ 보통은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나와서 노랠 부르면 노래부르는 사람만 눈에 들어오는데 이 팀은 뒤에서 안무하고 있는 애들 표정이 너무 깜찍해서 말이지~~ 자꾸 노래부르는 사람 얼굴을 보다가도 시선이 뒤쪽에 있는 사람들쪽으로 옮겨가는거 있지~~~ 이렇게 뒤에서 춤추는 애들 열심히 쳐다보는것도 첨이야~^^ 아~ 예쁜 걸아이돌이 나올때가 됐는데~~~했을때 작년에 와르르르 쏟아져 나왔던 팀들 다 별로 맘에.. 2007. 8. 16. POP> Fantastic Plastic Machine / Why Not 이거들으니... W의 신곡이 또 기다려진다. 이 노래... 버블샤워랑 세트같지 않아? 쇼킹 핑크 로즈랑 세트 같다구? ^^ 펜타포트.... 흑.... 다음 기회에... 언젠가 FPM을 볼 날이 있겠지...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7987 2007. 8. 1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1 다음